베지밀은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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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베지밀

지난 밤 편의점에서 오랜만에 베지밀 한병을 집어들었다. 편의점이 없던시절 동내에는 조그마한 구멍가게엔 겨울이 되면 연탄난로위에 큰 솥하나올려있고 베지밀이 가득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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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구입한 베지밀 사무실로 가져와 뜨거운물에 담고 어린시절의 생각에 잠시 잠겨본다.
겨울에 즐겨먹던 호빵이며 연탄불에 구워먹던 쫀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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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셔보는 베지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었다 고소한 베지밀이 아까뭐 한모금씩 한모금씩 아껴마셨다.

어린시절 구멍가게 난로앞에서 마셨던 추억을 꺼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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