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길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무엇인가 들으면서 이동하는걸 볼 수 있는데 필자의 경우도 주로 음악을 들으면서 움직이는 편이다. 되도록 그날에 듣고 싶은 음악을 선택하고 들으며 걷다보면 음악의 분위기에 따라서 발검음도 달라지고 나라는 존재가 달라지는 듯한 느낌마저 가져오기도 한다. 오늘의 리뷰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도 음악이 없이는 한시도 자신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에 묘한 감정을 느끼게 만들어준다.
영화는 차에서 내려 절도있게 움직인뒤 은행을 털기위해 이동하는 갱들과 차에 홀로 남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즐겁게 율동을 하는 드라이버를 보여준다. 그리고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은행을 뒤로 돈가방과 함께 차에 타고 출발하는데 드라이버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기에 가까운 운전실력으로 경찰을 따돌린다. 그가 바로 베이비(Baby)라고 불리우는 은행강도들을 위한 드라이버다.
본부에 모여 훔친 돈을 나누고 돌아가는데 사실 베이비(안셀 에고트)는 박사(케빈 스페이시)라 불리우는 보스에게 빚이 있고 다 갚을때까지는 은행강도들을 위한 드라이버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매번 위기의 상황이 찾아오지만 베이비의 엄청난 운전실력으로 위험을 벗어나고 드디어 마지막 일까지 멋지게 처리하고 자유의 몸이 되는데... 그리고는 자주가는 식당에서 여자친구도 사귀게 된다. 그런데...
은행을 털기위한 갱단 뒤로 선그라스에 이어폰을 끼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수처럼 립싱크를 하며 율동을 하는 베이비의 모습을 보면 그들의 상황을 그냥 잊어버리게 된다. 그리고는 환상적인 운전을 하기 전에는 아이팟에서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플레이 하고나서야 출발하는 모습에 이미 관심을 주목시키기 충분한 영화다. 말도 별로없고 팀에서도 막내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에게는 어릴적에 아이팟과 연관된 트라우마가 있어 자신의 감정을 듣는 음악으로만 표현하고 사람들이 하는 말도 녹음해서 자신의 음악에 사용할만큼 영화 전반에 탈출을 위한 액션에는 멋진 음악들로 채워져있다.
하지만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자리에 찾아온 박사는 베이비에게 다시 일을 하라고 협박한다. 그리고는 새롭게 만들어진 팀과 하는 일은 뭔가 모르게 꼬여가고, 베이비에게는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과 여자친구와 도망가기로 한 약속, 그리고 양아버지의 안전 등 복합적으로 머리속을 괴롭히는 일들이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데...
생각이 많아질수록 일을 계속해서 꼬여만가고 박사와 갱단의 위협과 일이 잘못되었을때는 경찰에게 잡힐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베이비는 모든 위협을 피해서 양아버지를 구하고 여자친구와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과 함께 베이비의 베이비스러운 행동들이 절대로 즐거운 상황이 아니지만 즐겁게 만들어준다. 그리고는 갑자기 나타나는 여자친구와의 로맨스. 진지와 잔인함을 즐거운 음악과 드라이빙 액션으로 털어내 버리는 모습이 이 영화의 특이한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그덕인지 흥행에도 성공해서 국내에서도 8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고 한다. 중간중간 광고같은 화면구성과 약간은 황당한 상황설정은 특유의 유니크함을 만들어낸 구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39403-baby-driver?language=en-US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39403-baby-driver?language=en-US
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