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토요일 새벽마다 하는 바다수영을 오늘도 갔습니다.
오늘은 참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수영하기에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송도 앞바다 경치 좋네요 ^^
아직까지 물이 차갑긴 하지만 그래도 2주 전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2주 전에는 정말 손발이 얼고 얼굴은 찢어질 것 같았는데 오늘은 그래도 아주 조금 나아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수영하기 위해 슈트를 갈아입고 바다로 향했습니다.
저는 제일 앞에 팔이 오렌지색인 슈트를 입고 걸어가는 중입니다.
동호회 형은 일명 알탕이라고 하는 맨몸 수영을 합니다.
춥지도 않은지 대단합니다 ^^
실제로 수영하는 것을 찍고 싶은데 찍을 방법이 없네요ㅜㅜ
언젠가 드론을 사서 하늘에서 한번 찍어 보고 싶습니다 ㅋㅋ
오늘도 바다의 돌고래상을 한바퀴 돌고 오는 코스로 1.2km 정도를 30분동안 수영을 하고 나왔습니다.
첫 5분이 차가운 바다에 적응한다고 제일 힘들고 그 이후로는 몸도 데워지고 감각도 무뎌져서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수영장에서 챗바퀴 돌듯 25m마다 턴을 하고 똑같은 장소를 도는 것이 지겹지만 바다수영은 그 넓은 바다가 수영장이니 끝없이 수영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수영을 마치고 나와서 보통은 라면을 끓여먹고 커피를 내려서 먹는데 오늘은 버너를 가지고 갔던 사람이 불참하는 바람에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되면 더 좋은 환경에서 수영을 할 수 있겠죠 ㅎㅎ
오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