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재테크인가] 암호화폐 시장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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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algr@realgr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세그윗 이슈로 많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급격한 시세 변동은 비트코인의 안정성에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서 다시한번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암호화폐는 기존의 화폐와 판이하게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중앙은행 통제하의 화폐는 중앙은행이 발행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앙은행의 시장을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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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경제기의 시장실패 사례와 2차례의 대공황 이후 정부개입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수정자본주의가 도입됩니다.
수정 자본주의의 도입은 정부의 강력한 시장 개입을 통한 경기 부양을 가능하게 하였지만, 반대로 정부가 하나의 강력한 시장 참여자로 떠오르는 계기가 됩니다.
문제는,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 사태를 기점으로 정부의 개입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시대는 종말을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2008년 이후 약 10년이라는 기간동안 그 어느 기간때보다 달러를 많이 찍어냈지만, 실제 경기는 그만큼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시대가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 아래 등장한 가상화폐는 초창기 보안 이슈로 휘청하였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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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는 주식의 성격, 부동산의 성격, 화폐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주식, 화폐의 성격은 더 발행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큰 잇점은 못됩니다만, 저는 가상화폐가 부동산의 성격을 지닌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venti@venti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었죠. 스팀잇에 나만의 부동산을 확보해간다고요.
저는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데요.
가상화폐는 발행량이 정해져있다는 점에서 부동산 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희소성은 가격을 높이는 강력한 무기가 되죠.

부디 이번 세그윗 이슈를 무사히 지나 가상화폐가 시장을 통제할 수 있는 정부의 통제권을 포기하게 만들 고 시장질서를 확보할 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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