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딸 해이는 평소 오빠처럼 바지를 즐겨 입는데요. 제 치마와 비슷하게 생긴 치마를 주니 엄마랑 똑같은 옷이라며 엄청 좋아하며 입더라구요 ㅋㅋㅋㅋ (보시다시피 비슷할뿐...똑같은건 아닌데 ㅋㅋㅋㅋㅋ)
평소의 해이는 옷에 레이스가 조금만 붙어있어도 간지럽다며 벗기라고 난리인데, 왠일로 오늘은 순순히 옷을 입어주었습니다^^
덕분에 나들이 가서 함께 사진도 찍었네요 ㅎㅎ
저희 가족이 오늘 갔던 곳은 광교중앙공원 놀이터에요! 이곳엔 무려 10m 길이의 미끄럼틀이 있지요! 래이는 정말 다람쥐처럼 잽싸게 올라가서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기를 무한반복하고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넓고 푸른 잔디위에서 아빠와 신나게 축구!!! 잔디가 너무 좋아서 이곳에 방문하는 가족이 계시다면 꼭 축구공 하나 챙겨가시라 전해드리고 싶네요.
이웃님들 모두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가까운 공원으로 나들이 가셔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