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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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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길냥이 포스팅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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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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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9화 궤도(詭道) (5)
의천도룡기 외전 9화 궤도(詭道) (5) 장삼봉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차례로 잃고 현명패천장(玄冥覇天掌)의 무서운 음독에 때문에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장무기를 데리고 소림에 친히 찾아가 소림구양공과 무당구양공을 공유하자고 청했으나, 앞에선 환영하고 뒤에선 불쌍한 장무기를 협박하여 사손의 행방을 묻는 소림의 실태를 보고 크게 실망하여 소실봉을 내려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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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9화 궤도(詭道) (4)
의천도룡기 외전 9화 궤도(詭道) (4) 자리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어색할 수 있을지 그게 궁금할 정도로 어색했다. 하긴 방금 전까지 화살을 겨누고 서로를 해치려던 사이에 화해하자고 술자리를 마련했다고 이전의 앙금이 저절로 싹 풀려버리는 것이 더 이상했다. 이런 자리엔 누군가 한 명 나서서 이끌어 줘야하는데 양쪽 모두 누가 선뜻 나서지를 않았다. '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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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글) 혹시 어제자 저작보상이 안들어오신 분 안계신가요?
7일이 지나면 보상이 들어오는 줄 알았습니다. 포스팅한지 8일이 지났다는 글이 5개 있습니다. 13일에 포스팅한 글 3개도 8일 지났다고 나오고 14일에 포스팅한 글 2개도 8일 지났다고 나오는데 13일분은 보상이 들어왔는데 14일분은 보상이 안들어왔네요. ㅠㅠ 혹시 어제 하드포크? 이후로 어제자 들어와야할 보상이 안들어오신 분 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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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9화 궤도(詭道) (3)
"일단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선 벗어났으나 다시 험지로 가고 있으니 앞이 막막합니다." 호안민은 말에 오르며 말했다. 말에 오르고 나아가는 그 모습이 마치 앞선 몽고기병들처럼 자연스러웠다. "그럼 저들이 우리를 사지로 몰고 간다는 말인가?" "풋. 형님, 안 어울립니다. 평소 하던 대로 하세요." 말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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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9화 궤도(詭道) (2)
그래서 어쩌자는 거야? 그냥은 못 보내주겠다고? 두 명을 상대하려고 서른 명이 폭탄까지 가져온 주제에 명예라고? "허나, 그대가 먼저 화해를 청해왔고 그대와 우리는 고려인이다. 그대의 의형이라는 저 사람이 먼저 사과하고 우리를 따라가서 함께 화해의 술잔을 기울이고 친구가 될 용기가 있다면 그 제안을 받아들이겠다." 전백광을 돌아봤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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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9화 궤도(詭道) (1)
9화 궤도(詭道) (1) 고춘기는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살벌한 협박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만약, 몽고기병은 몇마디 협박으로 고춘기에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자리가 아니었다면 쉽사리 벗어나기 어려운 공포를 안겨주었다. 무거운 현철중검과 왼손에 화살받이 용도로 멱살 잡힌 채로 들린 두 명의 몽고기병이 오히려 역설적으로 몽고기병의 협박으로 공황상태에 빠지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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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8화 모조리 도륙하겠다. (2)
고춘기가 바닥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다섯 몽고기병들의 내력을 빼앗는 시간은 길지 않았다. 북명신공의 첫 피해자인 우간바타르의 내력을 빼앗는 시간정도가 소요될 뿐이었다. 실신한 다섯 명의 몽고 기병을 무릎 꿇려놓은 고춘기는 입을 열었다. "다시 한 번 화살을 날리면 한 명의 목을 치겠다! 그 뒤에 다시 화살을 날리면 두 개의 목이 날아가는 것을 보게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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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8화 모조리 도륙하겠다. (1)
8화 모조리 도륙하겠다. (1) 호안민은 몽고기병의 전술을 꿰뚫고 있었다. 지원(至元) 3년 신양주에서 봉기한 백련교도들의 수령 호윤아의 아들이 바로 호안민이다. 호안민은 열한 차례의 인간사 모진 성상(星霜)을 어려서부터 겪어야 했다.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죽거나 자신을 배반했다. 그는 아버지 호윤아의 사후 무려 십일 년 동안이나 이름을 숨기고 살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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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7화 북쪽의 큰 바다 (2)
7화 북쪽의 큰 바다 (2) '올 테면 와봐라. 손을 잡으려할 때를 노려 눈알을 터뜨려주마.' 그는 옆구리에서 단검을 꺼내 허리 뒤로 숨겼다. 그러면서 다른 손은 깨진 턱을 잡고 과장되게 고통스러운 연기를 했다. 고춘기는 아무것도 눈치 채지 못하고 고통으로 신음하는 훈비쉬 옆에 현철중검을 내려놓았다. 그가 턱을 움쳐준 훈비쉬의 손을 잡으려 할 때였다. 훈비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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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y님의 글을 읽고 '은교'를 꺼내봤습니다.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받은 상이 아니듯, 나의 늚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영화 [은교] 에 나온 대사였네요. 저도 이 한 줄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아서 책까지 읽게 됐었던 기억이 납니다. Slay님 글을 읽고 다시 은교에서 그 한 줄을 찾아 헤맸네요. 결과적으론 책에선 못 찾았습니다. 대신 박범신 작가가 얼마나 글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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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7화 북쪽의 큰 바다(1)
7화 북쪽의 큰 바다 (1) 어떻게든 이 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해야한다. 처음부터 누가 잘못했든 그런 문제가 아니다. 전백광이 아무리 무예고수라고 해도 군대와 맞설 수야 있겠나? 설사 군대와 맞설 수 있다고 해도 괜히 엄한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 것은 내가 되지 않겠나? 그와 같이 대단한 무위를 지닌 사람도 화살비와 폭탄을 두려워하는 마당에 나야 말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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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6화 진천뢰(2)
6화 진천뢰(2) "본래 도적을 피하기 위해 주인어른이 만들어 놓으셨는데, 써보지도 못하고 도망가셨네요." "지금 나보고 그런 찌끄래기들을 피해서 쥐새끼처럼 여기 숨어있으라는 거냐?" 전백광은 좋던 기분이 한순간에 엉망이 되어버렸다. 내가 보기에도 그 지하실을 쥐굴 같아보였다. 사방이 막혀서 통풍은커녕 채광도 기대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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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6화 진천뢰 (1)
6화 진천뢰 (1) 친구들과 마셨다면 이런 말이 나오진 않았을 텐데, 왠지 큰형님 분위기라 어리광이 저절로 나왔다. "별일 아니에요. 신경 쓰지 마시고 한 잔 받으세요." "여기 안주는 왜 안 나오는 거야? 주인장!" 전백광이 빨간 개떼들에게 소리칠 때부터 주방으로 도망가 숨어있던 주인은 개떼들이 힘도 못쓰고 피를 줄줄 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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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5화 아가씨라니? (2)
5화 아가씨라니? (2) 그는 빈 잔을 채우며 계속 말을 이었다. "나는 이것이 세상 사람들이 사람을 소인과 대인으로 나눠부르면서 시작됐다고 생각하네. 대인은 눈앞에 이익을 보면 먼저 그것 취하는 것이 의리에 합당한지 생각하는 사람이라네. 소인은 반대로 의리보단 눈앞의 이익을 취하는 사람이고.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세상 많은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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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Why Steemit can be ruined. (kr + en)
"Vote"는 스팀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Vote"는 컨텐츠 창작자를 불러올 수 있는 유입요인이다. 좋은 글을 쓰면 사람들이 "vote"하고 창작자는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창작자는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른 창작자들은 높은 보상을 받은 창작자처럼 좋은 글을 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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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5화 아가씨라니? (1)
5화 아가씨라니? (1) 주문을 들은 종업원은 산흐춘처럼 작은 술병과 대접 두개를 한 사람 앞에 하나씩 내려놓더니 아무 말도 없이 자리를 피하려고 했다. 아마 그도 붉은 옷 개떼들이 논뚜렁깡패와 내게 보내는 시선이 썩 좋지 않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 같았다. "어이! 점소이. 이걸 누구 코에 붙이라고 가져온 거야! 아예 단지 째로 가져와! 아니,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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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4화 나는 왜 안돼? (2)
4화 나는 왜 안돼? (2) 보물은 개뿔이? 칼이라는 게 사람이 쓰라고 만들어 놓은 것인데, 저렇게 무거워서야 웬만한 사람은 들어올리기도 버겁게 만들어놨으니 어디 기네스북에 등재할 것 아니면 영 쓸모없는 물건이었다. "비록 날은 세우지 않았지만, 대단한 물건이야. 자네가 제대로 휘두를 수 있게 연마할 수만 있다면 누구도 감히 자네의 검을 손쉽게 받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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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4화 나는 왜 안돼? (1)
4화 나는 왜 안돼? (1) "동생, 뭘 그렇게 찾나? 자네가 찾는 게 혹시 저 검 아닌가?" "이런 시발……."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고개 숙일 수 있는 시대의 준걸이라지만, 이런 시발새퀴는 용서 못한다. 죽을 때까지 결코 경험해보고 싶지 않았던 경험인데, 영원히 첫 경험은 없을 거라고 확신했던 경험인데……. 감히 은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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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3화 여긴 어디? 너는 누구? (2)
이 때 그의 손이 하나에서 둘로 변하고 있었다. 얼마나 빨리 내뻗고 거두어들이는지 뻗는 것은 보이는데 거두어들이는 것은 보이지 않았고 사방이 공기를 찢는 소리만 요란했다. 이윽고 그의 손뿐만 아니라 다리도 빠르게 움직이고부터는 그가 사방으로 움직이는 바람에 어느 방향에 있는지도 가늠할 수 없었다. 이미 그 이전부터 혹시 이 사람이 미친 사람이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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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천도룡기 외전 3화 여긴 어디? 너는 누구? (1)
3화 여긴 어디? 너는 누구? (1) "웁!" 갑자기 치솟는 구역질에 눈도 못 뜨고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바닥에 쏟을 수 없다는 생각에 손을 들어 벽을 찾았다. 한 걸음 두 걸음……. 다섯 여섯 걸음을 걸으며 팔을 휘저어도 걸리는 게 없었다. '우리 집이 이렇게 넓었나?' "풉!" 손으로 막아보지만,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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