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릴레이] 여행이 내 20대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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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박형입니다 ㅎㅎ
gaeteul@gaeteul 님이 지목해주셔서 추억릴레이를 한번 시작 해보겠습니다.

주제는 여행인데,
사진을 찾아보니 하나의 여행기를 쓸만큼의 사진이 모아져있지 않아서..
단편적으로 하나하나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저는 내일로 기차표를 가지고 한국을 2번 돌았습니다 .
첫번째 여행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골 촌놈이 처음 혼자힘으로 전국을 누비면서 여행을 하면서 시야를 넓혔기때문이죠.

아래사진은 첫 여행의 두번째 일정 강원도 태백에서, 물에 젖은 바지를 말리면서 걷는 장면입니다.
손에 든 비닐 봉지에는 세일하는 요구르트가 가득했죠.. 일주일 여행하는데 30만원도 안썼으니...
대체 어떻게 여행했나 싶습니다.. ㅋㅋ
사진을 모아서 여행기를 하나 포스팅 할 예정이기때문에. .자세한 여행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첫 여행을 발단으로 저는 여행에 눈을 뜨고 캐나다 워킹홀리를 갔죠.
넓은 세계를 경험하는 것이 어린나이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기차여행 하면서 야생 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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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생활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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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의 준 북극 옐로우나이프라는 도시에 오로라도 보러 갔습니다. (추워서 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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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캐나다에서 뉴욕여행도 했습니다.
뉴욕은 제가 가본 도시중에 가장 번화하고 멋진 곳이었습니다.
뉴요커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진사람이 왜 많은 지 알수 있었죠.
박물관, 뮤지컬등을 봤는데 아쉽게도 농구경기를 못봐서.. 언젠간 다시 한번 미국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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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뉴욕에 갈때 밤새고 새벽비행기를 탔을 때,, 토론토 공항에서 노숙을 했습니다.
..음? 어디공항인지 잘 기억은..안나네요. .토론토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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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호주에 다시 워킹홀리데이를 갔습니다. 역마살이 제대로 끼어버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콧구멍에서 튀어나오는 광선빔
호주에서 2015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하루종일 이러고 돌아다녔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체포안당한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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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리로 여행도 갔습니다.
발리에서 어부들 일하는 거 도와주고 고기를 한마리 선물로 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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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면서도 참 많은 추억이 있었구나...하고 생각 됩니다.

진짜 후회없는 20대를 보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조금만 더 안 게을렀으면 더 좋은 결과를 낳았을 건데..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건 앞으로 더 잘하기러 하고..]

저의 추억은 여기까지만 맛보기로 올리겠습니다.

사실 여행기를 위해 전부 아끼고 아끼던 사진들인데 (기대하는 사람은 없지만 혼자서 아낌..ㅋ)
이렇게 풀어놓고 보니, 정말 뿌듯합니다. ㅎㅎ

호주에 가서는 지금까지 4년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까지 만났으니...
여행이 진짜 제인생을 이루고있는 하나의 블록체인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저의 다음 바통은 room9@room9 님께.. 넘기겠습니다. (귀찮으실까봐 안할려고 했는데, 은근 뿌듯해서요..죄송..ㅎ)
태그는 kr-memory를 꼭 넣어주세요 !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