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사 연습과 지인들의 약속 때문에 평일에 검도를 못한지 3주가 넘었다.
주말에라도 운동한다고 관장님께 말해서 시간되는 사람들과 주말 오전에 나와 운동 하고 있다.
오랜만에 보는 관원분들이 많아 반가웠다.
나이에 비해 흰머리가 많은 건 유전이다.
나 : (거울을 보면서) 머리가 길어지니까 흰머리가 많이 보이네..
관원 : 어 진짜 그러네요.. 이참에 형 머리 스타일을 바꾸는게 어때요?
나 : 응? 예를 들어? 뭘로 바꿀까?
관원 : 음... 투블럭이요.
나 : 이게 투블럭이야..
운동을 끝나고 다른 관원과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음료수를 사먹었다.
관원 : 형 내일은 오세요?
나 : 아니.. 수욜 목욜은 힘들 것 같아
관원 : 아.. 밸리댄스 때문에요?
나 : 아니... 살사...
설 연휴 이후로 삶이 약간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요새는 다시 정상화 되고 있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