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3월 29일 목요일 홍대
동기들과 다른 살사바를 가보자는 얘기를 예전 술자리에서 몇번했었는데, 그게 이번 홍대입구역 쪽에 있는 '턴'이 됐다.
같이 가자고 했을 때 초반에는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했었는데, 결국 총 6명 정도가 됐다. 4명은 피잣집에서 피자 한판을 먹고 홍대 턴으로 가게 됐다.
그날은 다른 동호회 정모가 있는 날로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공간이 좁았다. 위핑도 못할만큼 좁아서 작은 패턴만 쓰려고 보니까 재미를 별로 느낄 수 없었다. 바차타도 요새 너무 안추다 보니 하나도 모르겠다. 마치 발표회 공연이 끝내고 몇주동안은 소셜할 때 춤이 꼬인 것과 같은 느낌인데, 이 느낌은 전과는 다르게 곧 나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바차타는 내가 손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다.
같은 동호회 사람들도 몇몇 보여서 너무 반가웠다. 하지만 춤은 잘 못췄다는게 좀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