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노동생산성 상승은 일시적 현상에 그칠 우려가 존재한다. 한편 美정치권은 제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에서 일치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노동생산성과 경제성장
생산성부문
생산성은 美경제의 양호한 성장(올 1분기 3.1%, 확정치)여부를 반영한다. 올 1Q(분기) 미국의 非농업부문 생산성은 전년 동기대비 2.4% 올라 2010년 3Q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에 대해 관련 수치는 과장된 것이며 향후 상승속도가 약화될 것을 언급한다. 이는 생산성을 노동시간당 산출량으로 추정할 경우 2분기 이후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단위노동비용
보통 생산성이 높을 경우 기업은 수익이 커지고 임금인상 여력을 보유한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임금지표인 단위노동비용은 전기 대비 1.6% 하락한다. 이는 높아진 생산성 향상에 비해 저조(低調)하다. 참고로 단위노동비용은 한 단
위 생산할 경우 기업이 노동자에 지불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향후 성장여력 약화에 따른 단위노동비용과 생산성 증가율 저하(低下)가 발생할 경우 노동자의 실질구매력은 낮아질 수 있다. 前記한 2요인의 부진(不振)은 3%대의 성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浮刻)한다.
◎제조업발전과 美정치권
경제구조 개혁논쟁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다양한 경제정책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야당인 민주당 내에서는 2020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제구조 개혁논쟁을 첨예(尖銳)하게 전개한다. 부연(敷衍)하면 메사추세츠 주 상원의원
인 민주당 대선후보 워렌은 소수 기업에 의해 경제가 좌우되고 있어 교육을 통한 숙련인력 육성과 세제혜택을 통한 자국의 제조업 발전을 역설한다. 이는 중부 제조업 지역의 표심 획득을 위한 포석(布石)이라는 분석이 존재한다.
美정치권의 의견일치
한편 공화당 내부에서도 기초산업과 숙련노동자의 확보 없이 중국의 기술굴기(崛起)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다. 부연(敷衍)하면 플로리다주 상원의원 공화당 루비오는 정부정책의 초점을 금융업 부문에서 제조업
현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前記한 바와 같이 여당과 야당에 상관없이 美정치권의 의견일치는 중국 등에 의해 자국의 제조업이 비교열위(劣位)에 놓일 수 있다는 위기감이 여론으로 형성, 확산된 게 이유라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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