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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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의 금리인하 단행

  • 대폭적인 인하(0.5%)

작년 10월 이후로 5개월 만에 美중앙은행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례회의와는 별도로 현지시각 기준 3월 3일 전격적으로 기준금리를 0.5% 인하한다. 이로써 연방기금금리(Federal Fund-Rate) 유도목표인 美기준금리는 기

존 1.50~1.70%에서 1.00~1.25%로 내려간다(한국은 1.25%).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금리는 상단 기준으로 같다. 그리고 초과지준부리(IOER)는 1.6%에서 1.1%로, 익(翌)일물 역(逆)Repo(역환매조건부채권)금리(O/N RRP)는 1.5%에

서 1%로 하향된다. 이는 제롬파월 美연준 의장을 포함한 참석자 12명의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이며 오는 3월 17~18일 예정된 FOMC 정례회의에 앞서 금리인하를 선제적으로 단행함과 아울러 현 상황을 엄중히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 금융위기 이후 처음

美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이번에는 통상적으로 0.25%씩 금리를 조정하는 일명 베이비스텝 원칙에서 벗어난 큰 폭(0.5%)의 Big Cut을 단행한다. 이는 금융위기(서브프라임 모기지) 당시인 2008년 10월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다. 美연준이 그간 금리를 동결하면서 경제흐름을 관망(Wait-and-See)한다는 입

장을 견지하지만 지난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가 Pandemic(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하면서 즉 신종 감염증 쇼크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주식이나 환율 등 금융시장이 출렁이자 美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긴급 처방책 일환으로 금리인하 기조로 되돌아간 셈이다.

◎美대통령의 추가인하 촉구

2017년 1월 집권 후 내내 금리인하를 촉구하고 1.00% 인하라는 구체적 수치도 여러 번 거론한바 있는 트럼프 美대통령은 美연준의 전격적인 금리인하 직후 자신의 Twitter에 다른 국가와의 공정한 경쟁차원에서 美연준이 통화정책을

추가로 완화할 것을 압박한다. 이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Bank of Japan) 등이 Zero(0%)대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겨냥해 미국도 경쟁국 수준으로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취지이며 은행 중의 은행이며 중앙은행인 美연

방준비제도(FED)의 더블 샷 금리인하가 성에 차지 않는다는 이유로 추가 금리인하 및 양적완화(QE) 등 부양책 동원을 주문한 셈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의 본질은 중국을 비롯한 Global공급網(망) 붕괴우려에 있는 만큼 금리인하로는 적절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Posting은 본제하의 (3)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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