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금리와 금(金)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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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하반기에도 경기부양책을 강조한다. 美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은 Zero금리 수준을 코로나가 회복될 때까지 장기간 지속할 방침이다. 이럼에 따라 금(金)가격 상승세는 향후 지속할 겻이 예상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金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

싱가포르와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金시세는 온스 당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경신(更新)한다. 美달러화 지수(Dollar Index)−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지표−가 투자자의 위험(Risk)회피 강화 등으로 2018년 6월 이후 2년 내 최저수준이다(94내외에서 움직임). 이는 최근 1개월에 달러가치는 3.9% 하락한 것이다. 월간 단위로 달러가치가 급락한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 진행 중이던 2010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 최근 금(金)가격은 과거 최고치인 2011년 9월(1,923달러) 수준을 상회하면서 강세를 보인다. 이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대규모 통화정책 완화, 인플레이션 기대, 달러화 약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의 괴리(乖離) 등 Global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한 金수요 증가 등이 주요 배경인 것으로 분석한다. 특히 달러화 약세는 美의회의 코로나19(우한폐렴) 추가 경기대책 지체(遲滯), 美연준(FED)의 제로금리 장기화, 美中마찰 격화 등이 주요인이다. 일각에서는 Global 기축(基軸)통화인 달러화 약세국면에서 金이 대체자산으로서 부각되고 있으며 또한 과잉유동성이 金시장으로 유입된 것을 주요인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시장불안 속에 金매입 증가는 일견 타당하나 불확실성은 어떠한 자산도 안전할 수 없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 美통화정책과 마이너스금리

美연방준비제도(FED)의 저금리 유지정책과 시장의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등으로 국채 10년 물의 마이너스 실질금리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Global 투자수요는 금(金)시장으로 유입되는 한편 달러화 약세를 유발한다. 이럼에 따라 금융회사의 수익성도 악화될 우려가 존재한다. 한편 美연준 일각에선 물가상승률이 일시적으로 목표치인 2%를 상회하더라도 용인한다는 입장이다. 마이너스 실질금리의 장기화는 美입장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美연준이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자산매입 대책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아 고착(固着)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참고로 FOMC는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약어이다. 전월대비 기준 2020년 6월 美내구재 수주는 3.7%이며 이는 직전 5월(15.1%)과 예상치(6.9%)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지표경기가 별로이다.

마이너스와 주가의 상관관계

과거에는 마이너스 실질금리와 주가의 역(逆)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이럼에 마이너스 실질금리는 과거 사례로는 향후 주가의 하방압력 요인이다. 부연(敷衍)하면 특히 지난 세기 1차 대전 당시와 그 이전인 1910년대 그리고 1970년대에 관련 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난 바 있으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직후에는 다소 완화한다. 선진국 중 일본은 가장 높은 실질금리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미국과 유럽 등은 인플레이션 기대가 커질 수 있어 실질금리가 급격하게 낮아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는 향후 주식시장에서는 부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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