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자산시장의 최근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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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내 주식담보대출의 큰 폭 증가는 증시버블(Bubble)로 연결될 우려가 존재한다. 한편 신종 코로나19 등으로 美자산 임대료시장이 주저앉고 있다.

  • 불완전한 유동성 개선상황

Global 투자은행 美JP모건에 의하면 코로나19 로 인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할 목적으로 추진된 금융시장의 유동성 개선은 불완전하여 충격에 취약한 상황이다. 유동성 측면에서 신용과 채권부문은 완전회복에 근접하지만 주식과 외환부문은 조정 이전 수준과는 격차가 있다고 진단한다. 한편 중국의 경우 국내

주식담보 대출액이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2015년 증시거품이 재현될 기능성이 존재한다. 中인민은행의 대출증가와 지급준비율 인하 등 대규모 유동성 공급으로 올해 6월 주식담보대출 신규계좌가 늘어나고 7월에는

해당 거래를 통한 주식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推定)한다. 이런 거래방식은 주가하락의 경우 손실위험이 커 당국개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반면 시가총액 대비 주식담보대출 규모가 2015년보다 낮으며 신설계좌 규모를 감안하여 판단할 시(時) 현 상황이 과도한 수준이 아니라는 평가도 상존(常存)한다.

  • 美자산 임대시장의 위축

분석에 의하면 중국發(발) COVID19가 빠르게 번지면서 천정부지로 치솟던 美직주근접 인기지역 집값이 올해 6월 그러니까 지난 달 사상 최대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온다. 금융의 중심街(가)로 통하는 뉴욕 맨해튼과 Start-Up이 밀집한 실리콘밸리를 끼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중심지역에서 유례없이 10여년

만에 공실률이 크게 늘고 임대료가 급락한다. 지난 6월 1개월 간 뉴욕맨해튼 임대아파트 공실률이 3.67%로 치솟는다. 이는 수요충격이 시장위축을 가져온 가장 큰 변수로 꼽히며 해당 업체들이 보고서를 내기 시작한 지 14년 만에 가

장 높은 공실률이라고 한다. 해당 기간 임대매물로 나온 아파트도 급증한다. 6월 말(末) 기준 美국내 다른 지역보다 2배 이상 높은 맨해튼소재 원룸월세 임대료는 지난 5월 보다 4.7%하락해 최근 상승분을 반납한다. 가족단위 아파트는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원룸단위보다 임대료 위축(萎縮)세가 더 두드러진다.

  • 美임대시장의 위축 원인

확산속도가 빠른 코로나19가 미국에 본격 상륙한 시기는 지난 3월 중순 이후이지만 피해규모가 확산되고 이에 따라 투자은행 등 금융업계가 일제히 재택근무에 들어가 일상이 된 한편 주(州)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제어 차원에서 봉쇄令(령)을 선포한 여파로 크고 작은 상점이 문을 닫으면서 대량실업이 속출

한 것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직주근접 지역의 주택임대 수요가 급감한 결과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실리콘밸리를 끼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주택임대시장 하락세는 Google과 Twitter, Face Book 등 美기술기업들이 단기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재택근무 체제를 선택하면서 1차적으로 사무

실 수요가 줄고 이어 2차적으로 회사근처 주거시설에 대한 직원들 임대수요가 급감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이번 7월 들어서는 일시적으로 어느 정도의 반등이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임대료가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오를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측한다. 한편 홍콩보안법 시행

문제로 혼란스런 홍콩의 사무실 공실률이 해외기업의 철수로 1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외의류 등 주요 업체가 점포통폐합을 진행하고 있다고 제시한 부동산컨설팅 회사에 의하면 홍콩상업시설 공실률이 하반기에 더욱 오를 것으로 분석한다. 올해 2분기 공실률은 전기(前期) 대비 55% 상승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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