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의 금리인하 압력은 고율관세 등 보호무역조치 여파 등으로 확대한다. 정책당국자와 전문기관 사이 금리인하 논쟁이 뜨겁다. 한편 세계은행(WB)은 국제통화기금(IMF)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마찬가지로 Global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을 0.2% 하향조정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목차
보호주의와 금리인하 압력(6월 FOMC회의, 경기하강 전조) / 금리인하 관련 찬반논쟁(찬성, 반대) / 금리인하 전망(1차례 이상 예상, 장단기 금리역전, 재선용으로 활용)
◎보호주의와 금리인하 압력
6월 FOMC회의
지난 6월 美연준 FOMC(연공위)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하고 향후 인하 가능성을 시사(示唆)한다. America First(국익우선)를 기치로 보호주의를 추구하는 관세부과 조치로 트럼프 美대통령이 야기(惹起)한 무역마찰 이전보다 세
계경제 상황은 악화된다. 이에 지난번 FOMC 회의결과가 주목된바 있다. 시장 다수의 예상대로 6월末 주요국 G20 정상회의에서 美中 정상이 별도로 만나 무역협상 재개와 추가 관세부과(3,250억$=380조원) 연기하기로 담판을 냄으로써 美中무역 전쟁이 다소 완화하여 이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경기하강 전조
JP 모건측은 시장이 무역관련 분쟁여파를 과소평가하고 있음을 언급한다.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의 자국우선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全세계 무역관련 갈등의 심화 우려(憂慮)는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으로 연결된 상태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최근 2.0%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 美국채금리(10년 물 기준)의 빠른 하락세는 2016년 국민투표로 영국의 유럽연합 이탈(브렉시트, Brexit) 결정 이후 가장 큰 폭이며 이는 세계경제의 하강전조(前兆)라고 평가한다.
◎금리인하 관련 찬반논쟁
금리인하 찬성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對中무역분쟁 영향과 美경제동향을 주시하면서 경기확장 국면유지를 위해 적절한 부양책을 취할 것이라고 금리인하를 시사(示唆)한다. 바클레이즈는 美정부의 보호주의로 커진 세계경제 불확실성으로
FED는 금년 하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불라드 총재는 저조한 물가상승률과 무역마찰을 고려하면 선제적 금리인하가 단행되어야 한다고 언급한다. 한편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도 현재는 시기상조이지만 경제성장이 美연준의 예상을 하회하거나 수익률곡선의 역전현상이 지속된다면 성장을 위해 적절하고 유연한 대응책(통화정책)을 강구한다는 입장이며 이는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금리인하 반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하셋)은 금융시장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올해 1분기 GDP성장률(3.1%, 확정치), 반세기(50년)만의 완전고용수준인 낮은 실업률(3.6%) 등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나쁘지 않으며 최근 채권금리(10년 물 국채)가 2.0% 남짓까지 하락한 것은 경기하강 가능성보다는 저물가에
기인함을 강조한다. 또한 난제인 불법이민 문제가 해결된다면 멕시코産 제품의 관세부과 철회(撤回)가 가능하며 난항상태인 美中무역협상도 타결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언급한다. 이런 긍정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美행정부의 무역정책 변동성으로 인하여 시장과의 괴리(乖離)는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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