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상투적이지만...시간은 정말 빠르네요.
예전 외할머니께서 "뭐 인생이 살았다고 할 것도 없다. 그냥 잠깐 지난 거 같은데..."라고 돌아가시기 얼마 전 하셨다는 이야기가 머리를 계속 맴돕니다.
20대에서 30대가 되고 또 40대가 되고, 아직 인생은 길고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점점 조바심이 나네요.
이렇게 아무것도 이룬 것 없이, 제대로 즐긴 것도 없이 살다가 가게 되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들고요.
2020년이 시작된 게...정말 며칠 전 같기만 한데 벌써 2월 8일이라니...정말 시간/분/초를 나눠가며, 계획해가면서 사용해야 하는 게 인생인가 싶기도 합니다.
스팀잇에 이렇게 글을 남기는 동안에도 시간은 흐르는데, 여기에 글을 적은 것은 제 인생에서 가치있는 행동에 들어갈까요?
인생의 기록이니 가치있는 일이 맞겠죠? 그렇게 위안을 해봅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