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갑작스런 추위가 있던 휴일, 빈둥-빈둥 거리다가 라이딩을 다녀왔었습니다만,
줸장, 그때는 날이 얼마나 추웠는지 귀때기가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모자와 헬멧을 눌러 썼음에도 허접때기를 걸치고 나왔는지 찬바람이 몸속을 깊게 파고 들어 왔었드랬죠.
한창을 라이딩을 하고 땀이 나기 시작하면서 몸이 달근달근 해 지더니 안쪽 내의가 홈빡 젖어 버렸었는데,,,
그것에 갑갑하여 자크를 좀 내리고 모자를 살짝 위로 올리고, 그리고 마스크도 살짝 내려줬더니
썩을놈의 날씨가 사람을 잡을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땀이 식기전에 간단한 라이딩 후 바로 집으로 돌아와 버렸죠.
그랬던 날씨가 뭔 변덕인지 이번 주말은 혹한날씨 휴일인 오늘은 우라질 포근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참을 수가 있어야지요.
바로 라이딩을 하러 나왔습니다.ㅋㅋㅋ
오늘은 천천히 라이딩을 하면서 사는 이야기나 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였나요?
열심히 페달질을 했던 그날인데요.
사람의 운명이 참 간사스러운 것 같습니다.
슬프게도 아니 정말 지랄맛게도 어이가 없는 일이 주위에서 생기더군요.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요즘 날씨가 어이 없게도 변덕맛 잖아요.
이런 날씨는 우리에게 혹은 우리 주위에 큰 변화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간에 말이지요.
그래서 오늘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우리들이 운동을 하기전에
스스로의 건강에 대한 수치를 잘 알고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던 적던 간에 관계가 없습니다.
지금 나에게, 내가 갖고 있는 질환이 있는지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완전 본인에 대하여 터득하고 있어야 하구요.
젊은 분들도 그런 건강과 관련 된 부분에 대해 알고 있으면 더 좋겠지요.
암튼, 내 스스로가 나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나를 잘 다스릴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은 주제를요, 앞으로 다가올 한 겨울의 추위에 잘 대처하기 위해
뇌 출혈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뭐, 늘 건강에 자신감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지만,
건강은 자만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건강은 늘 관심을 갖고 지켜 가야될 오로지 나에게 책임이 모두 전가되는 삶의 가치입니다.
왜 이 '뇌출혈'이라는 주제를 정했는가 하면요.
요 일주일 사이에 그와 관련되어 사망예가 급속히 늘었다는데에 있습니다.
나이가 드신분들은 본인의 일이 될 수가 있구요.
젊으신 분들은 가족의 일이 될 수가 있습니다.
뭐, 욜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좋겠지만, 오늘은 작정을 하고
이야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처하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열심히 타자질을 합니다.
이렇게 한번 물어 봅시다.
여러분의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신다면 그 느낌이 어떨 것 같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갑자기 사망을 한다면 가족들은 어떤 느낌일 것 같습니까?
이런 생각을 해 보신적이 있나요?
그런데 그 갑자기란 말 속에는 "불가항력(不可抗力)" 이라는 뜻과 "무지(無知)" 라는 뜻이
모두 들어 가 있습니다.
자연재해나 큰 사고와 같은 외부적인 불가항력이야 그렇다 손 치더라도
스스로의 무지에서 오는 내부적인 무지는 분명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 해 보니 사람이 위험에 빠지는 순간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다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과 고 지혈증이 대표적 인데요.
이것은 모두 혈관 질환으로 분류가 되구요.
특히나 겨울철에 혈관이 수축과 팽창을 하는 과정에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생각 됩니다.
갑자기 추운 곳으로 가게 되어 혈관이 급수축하여 혈액의 흐름에 압력이 가해 지거나 아니면 거꾸로 수축 되었던 혈관이 갑자기 늘어지면서 막혔던 혈액이 뻥 뚫리면서 혈관벽에 있던 찌꺼기를 같이 흘려 보내다가 막히게 되거나....
암튼 고혈압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고지혈증까지 동반되어 있는 경우에는 이런 과정 속에서 뇌출혈이라는 큰 화를 입게 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혈압이 높으면 혈압약을 먹고, 고지혈증이면 또한 고지혈증 약을 먹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식생활 패턴에 의하여 우리의 몸의 이상증상이 온 것이라면
식생활 패턴을 바꾸어 정상으로 돌리면 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원인을 모르는 고혈압이 많구요.
또한 고지혈증에 대표되는 콜레스테롤의 경우도 식사에서 오는 것 보다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더 많으니 식생활 개선으로 줄어들지 않는 다면
약으로 몸에서 만들어지는 콜레스테롤을 줄여줘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괜히 고혈압약을 먹으면 평생 먹어야 되느니 이상한 말을 씨부리지 말고
그냥 운동 조차도 안 하는 분이나, 혹은 운동을 해도 조절이 안되는 분들은 무조건 먹는게 상책입니다.
그냥 평생 드세요.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오히려 살면서 졸라 매운 거 먹고 똥꼬 쓰린 경험을 하는 것이
고혈압약 먹어 생기는 부작용보다 훨씬 크니 말입니다.
안 먹고 이상한 궤변을늘어 놓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져 불구가 되던지,
죽는 것보단 평생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족 중에 버티시는 분들이 있으면 무조건 드셔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세요.
그냥 아침에 물 한잔 마시는 것 처럼 하면 됩니다.
2017년 고혈압 학회 기준 정상범위 70-110
위 수치 이상이면 의사랑 상의 하세요. 주기적인 점검을 하시구요.
그리고 콜레스테롤의 경우도 마찬 가지입니다.
주기적인 점검을 통하여 조절이 안된다면 이것도 반드시 조절을 해야 됩니다.
특히나 겨울철에 뇌경색이나 뇌 동맥류의 경우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대표적이 주범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날씨에 예민한 혈관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가 있거나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구요.
또 기온이 떨어지면 교감신경계가 자극 되면서 피부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심장은 큰 압력으로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온이 낮아질 수록 혈압이 높아지구요. 만약에 혈관벽의 찌꺼기가 이 높은 혈압으로 인해 떨어져 나가게 되면 이차적인 문제를 크게 일으킬 수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실제로두요. 고혈압 합병증에 의한 사망은 9월이 가장 적고, 1월과 2월이 가장 많은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여름에 비해 거의 2배가 넘는다고합니다.
이런 위험 때문에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의 지병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겨울철의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우나에서 온탕에서 냉탕으로 갑자기 옮기는 것 등을 하지 말아야 됩니다.
또한 그리고 라이딩 시에도 갑자기 심한 페달링을 하게 되면 심장병이나 고혈압 환자 분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호흡이 가빠져 심장에 부담이 늘어나게 되구요. 그러면 위와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늘상 눈에 보이는 건강만을 중요하게 보는데, 사실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아니면 우리는 눈이 삔체로 세상을 살아가다가 최후를 맞이 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조금은 과장되게 말씀을 드렸지만, 실제로 이런 상황의 몸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주변에 많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한 것입니다.
겨울이 오면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고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혹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낼 생각에 마음이 들뜨기도 하는데요.
그런 마음에 찬물을 끼얹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몸을 잘 지키고 또한 우리 가족의 몸에 대하여 항상 신경을 쓰고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부모님의 말 한마디, 혹은 주위의 말 한마디를 주의깊게 듣고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을 찾거나 진료를 받아 보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절대 금물인 것은 '이러다 말겠지' 하는 생각은 시궁창에 던져 버리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을 허무하게 내 던져 버릴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
뭐 조금 길게 이야기 했지만 그렇다는 것이구요.
항상 즐거운 삶이 steemian 여러분 곁에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