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코노미무브먼트 (NEM), 채굴이 아닌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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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 : XEM
플랫폼 : 뉴이코노미무브먼트
국가 : 싱가폴
시가총액 : 약 3조원 (3월 17일 코인마켓캡 기준)
홈페이지 : https://nem.io/

NEM의 특징

뉴이코노미무브먼트(NEM)은 기본적으로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 역할을 하는 코인으로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반으로 쓰여졌습니다.

그럼 당연히 이더리움의 POW 와 같은 합의구조도 있습니다.

넴의 합의구조는 POI(Proof Of Importance)라고 불립니다. POI라고 불리는 이유는 넴의 네트워크상 공헌을 하였을 때, 블록생성권한을 주기 때문입니다.

뉴이코노미무브먼트는 초기 90억개가 발행되어 더이상 발행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블록생성에 대한 보상을 제공할까요?


 

넴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채굴이라는 개념대신에 수확이라는 개념을 사용했습니다.

뉴이코노미무브먼트 지갑에 10,000개 이상의 XEM을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랜덤으로 블록생성권한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록생성에 대한 확률을 높히려면 지갑에서의 XEM 입출금 횟수 등, XEM 유통에 대한 기여를 해야 합니다. 

즉, XEM의 네트워크상 공헌도에 따라서 블록생성확률을 높힐 수 있기 때문에 POI(Proof Of Importance)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상으로 새로운 코인의 발행이 아닌 이더리움의 가스처럼 수수료를 보상으로 제공합니다.


 


넴측은 이것이 진정한 탈중앙화라고 말합니다.

채굴방식인 POW는 강력한 해시파워를 가진 개인 혹은 단체로 인해 중앙화될 위험을 가지고 있으며, POS는 소유량에 따라 부(Wealth)가 분배되기 때문에 부의 집중화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뉴이코노미무브먼트는 넴 네트워크 상의 기여도에 따라 블록생성권한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NEM은 트랜젝션에 대한 멀티시그니처(Multi-Signature)를 사용합니다.

기존의 전자서명과는 달리 여러 명이 하나의 트랜젝션에 대한 전자서명에 참여하기 때문에, 기존의 전자서명 시스템보다 안전합니다.



최근 소식 및 로드맵
    

뉴이코노미무브먼트는 일본에서 특히 인기가 많고 히타치와 같은 대기업과 협업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일본거래소인 코인체크에서 약 5600억원의 XEM이 해킹당해서 큰 홍역을 치뤘습니다.

다행히도 NEM 측에서 해킹 당한 코인에 대해서 유통금지 등 관련 대처를 잘하였기도 하고, 코인체크측에서 전액 보상을 결정함으로써 해킹사태는 일단락 되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유통금지는 전체 XEM의 6%에 달하는 물량이 소각되는거나 마찬가지인 효과를 불러왔습니다.


 


뉴이코노미무브먼트는 중국, 상하이, 싱가폴 등 현재 전 세계를 돌면서 밋업을 열고 있는데요.

3월 23일에는 서울에서 밋업이 열린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NEM은 명확한 개발 로드맵이 존재하지 않는데요.

이 부분은 아쉬운 점이긴 하나 개인간 암호화폐 지불시스템인 캐터필드(Catapult)등을 적용하는 등, 개발은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대부분의 로드맵이 지켜지지 않는 가상화폐업계에서 로드맵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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