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도 아니고, 길이 좁아서 차량도 잘 다니지 않는 길목에 진동산 쉼터(?)라고 쓰여진 곳이 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지나가는 시간대가 보통 해가 질 무렵이거든요.
처음엔 운영을 안하나 싶었지만, 여러번 지나가다보니 매번 지나갈 때마다 뭔가 하나씩 달라져 있는 것을 보니 낮에 운영을 하나 옵니다.
어제는 여기 쉼터의 안내판 중 하나가 눈에 들어와서 발길이 멈춰졌습니다.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그리고 멈춰 선 김에 낮에 뭐가 파나도 둘러보았네요.
제주토속식혜 쉰다리가 주메뉴인가 봅니다.
한번 먹어보긴 했는데 막걸리가 되기 직전(?)의 쌀음료 같았습니다.
직장동료가 집에서 만들어서 가져온 적이 있었거든요.
술은 아니지만 쉰다리도 많이 먹으면 취한다는 말이 있는 걸로 봐서 막걸리 직전의 음료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