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틀간의 제주 일정을 마치고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제주 도두항에서 해지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첫휴가 복귀가 입대하는 것보다 더 싫다라는 말이 와 닿는 순간이었습니다.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한다고 하면 삼대가 덕을 쌓았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5개월의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MBTI가 첫째는 완전 "F' 이고, 둘째는 완전 "T" 성향이거든요.
그런 둘째가 공항에서
아빠 안가면 안되요?
라고 하는데.. 눈물 날 뻔했습니다. (가족들 보내 놓고 화장실에서 세수하면서 눈물 좀 흘렸습니다. ㅠ)
이제 또 다시 한달을 기다려야 합니다. ㅠ 천천히 가족들과 함께 살 집을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