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없다면 만들어 가리라
빛으로 나오너라 어둠을 불사르고
빛으로 나오너라 빛으로 걸어오너라
바다가 너울 춤추고 하늘도 노래부르니
첫발에 온몸을 실어라
첫발에 목숨을 걸어라
광야로 함께가자
녹슨 가시 걷어내고
광활한 대지위에서 사랑을 노래하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오늘도 가면에 분 바르고
그림자의 그림자되어 한 인생 살았네
아- 아- 내가 죽고 그를 살린
한란한 고통이여
헛것을 현실로 믿고 살아봐도
끝내 연기처럼 사라지리니
아-아-아-아-
그저 꿈꾸는 것
끝까지 꿈꾸는 것
아-아- 꿈속의 광대여
아-아- 꿈속의 광대여
아 쓰리도록 아름다운 인생이여
누군들 새벽이슬 광대가 아니랴
길이 없으며 만들어 가리라
희망이 안보이면 이 한몸 태워 촛불되리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노래하라 아리랑
춤춰라 아리랑
영원한 우리의 맥박이여
노래하라 아리랑
노래하라 아리랑
춤춰라 아리랑
아리랑 새세상 여는 우리의 외침이여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Lyrics by 김경익
다음달 합창 정기공연시 부를 노래입니다.
악보로만 보고 부르다가 직접 쓰면서 가사를 음미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지금 내가, 우리가, 함께 외치고 싶은 노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