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온니.
정말 여러번 본 영화입니다. 5번은 본 것 같네요.(10여년 전에요)
오래간만에 다시 생각이 나서 찾아봤습니다.
역시 감동스런 영화네요.
남주 이안과 여주 사만다는 사랑하는 연인사이입니다.
이날은 이안과 사만다에게 정말 특별한 날들입니다.
이안은 회사에서 정말 중요한 투자 설명회가 있는 날이고, 사만다는 음악대학의 졸업콘서트가 열리는 날입니다.
둘은 정말 사랑하는 사이이지만 이안은 바쁜 회사일로 인해 사만다에 대해서 놓치는 것이 많습니다.
사만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있어서 이안은 항상 뒷전이죠.
이날 이안은 투자설명회에서 본인이 염려되어 온 사만나 때문에(?) 투자 유치를 실패합니다.
그리고 이날 결국은 사만다가 그의 곁을 떠나게 되고, 사만나가 교통사고로 죽는 것을 목격합니다.
사만다의 죽음을 괴로워 하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다음날 아침 그의 눈에는 사만다가 살아있습니다.
아무일이 없었던 것처럼..
꿈인가 했었는데..
이안은 하루가 어제와 같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설마했는데, 그래서 실수를 안하려 했는데 결국은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현실들.
(사만다가 어제는 요리를 하다가 손을 데었는데, 그것을 조심해버리니 고데기에 손을 뎁니다.)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내지 않기 위해서 다른길로 가보기도 하고, 런던을 떠나보기도 하지만 기억에 남는 어떤 순간들이 결국은 벌어지고 마는 현실들을 통해서
이안은 사만다의 죽음도 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그하루를 온전히 사만다를 위해서 사만다가 원하는 것을 전부 해주기로 합니다.
그런데 사만다는 어떤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안과 함께하는 것으로 만족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만다의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하지만 어제와 똑같지 않기에 사만다를 위해 대신 교통사고에서 죽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영화의 내용을 알고 봤던 것도 있지만 사만다가 죽기전 졸업콘서트에서 이안의 깜짝쇼로 기획된 사만다의 자작곡 발표회에서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서 너무 감정이입을 했는지 눈물이 나더라구요.
영화의 총평입니다.
사랑한다면 이렇게 해야 한다.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준 영화였다. 최고의 영화다.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15775-if-only?language=ko-KR
별점: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