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of this content has low reputation.

대림역 맛집 "산하신승부" 마라가재

Words
204
Reading
1 min
9y
Listen to this post
~1 min

날이 춥던 며칠전,

범죄도시를 보고 꼭 먹고싶었던 마라가재를 먹으러 대림동으로 출동!

녹색창 검색시엔 한군데의 가게 포스팅이 많이 떠서 그리가던중에..

길가에서 이곳을 발견하고 바로 입장

마라가재1.jpg

"산하신승부" 라 써있고, 길가에 있어 찾기는 매우 쉽다.

매운요리 전문이라 쓰여있고, 실제로 들어가면 공기중의 매운기운이 확 느껴진다.

일단 들어가보니, 우리만 한국인... 나머지는 모두 중국말을 쓰고 계신다 ㅎㅎㅎ

잘 들어온거 맞겠쥬? ㅎㅎ

마라가재1-1.jpg

우린 볼것도 없이 마라가재 28,000원!

20,000원 이었던듯?!

마라가재2.jpg

기본찬은 매우 조촐하다. 쨔차이와 무생채. 보기보단 맛은 괜찮았다.

마라가재3.jpg

드디어 등장한 마라가재.!!

늬 내 누군지 아니?

신림동 순대촌에서 쓰이는듯한 사각형 불판에 소스 가득해서 나온다.

가재는 15마리 이며, 조랭이 떡과 고수가 살포시 놓여있다.

마라가재4.jpg

소주 1잔 장전하고. 먹어보니 맛있다!!

우리나라에선 먹어보지 못한 듯한 맛. 처음엔 맵게 느껴지지 않으나 아찔한 매운맛이 뒤로 다가온다.

가재는 손으로 까기 힘들어 가위를 요청하여 깠는데, 사실상 몸통은 먹을게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소주한잔과 더불어 먹으니 매콤하니 맛있다.

아 그리고 장갑은 꼭 2개를 겹쳐서 사용하길 바란다. 가재가 날카로워 쉽게 비닐이 찢어져 손이 온통 고추기름 범벅이 되기 쉽다.
(내가 그랬다......................................그래서 사진을 못 찍..ㅠ)

다 먹었는데 양이 조금 부족하여 볶음밥 추가

마라가재5.jpg

계란볶음밥은 5천원이며, 오이와 계란으로 볶아낸 가장 기본 볶음밥이다.

보기보다 간도 되어있고, 약간 느끼하다. 우리나라 중국집 볶음밥과는 또다른 맛.

신기...하다 ㅎㅎ

이렇게 먹고 나오니 속에서는 뜨끈한 기운이 올라와 집에오는길은 그닥 춥지 않았다.

다른 테이블은 생선 조림같은걸 먹던데 그것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산하신승부"
영등포구 대림동 1055-1
02-832-8584

대림역 맛집 "산하신승부" 마라가재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