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혁신의 씨앗을 심는 기업, 열두시반입니다.
저희가 고민 끝에, 스팀 써드파티 앱을 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steemlight라는 서비스인데요, 한마디로 말하면 모바일에 최적화된 스팀 클라이언트입니다.
esteem이나 여타 다른 모바일용 클라이언트가 있지만, 아직 개선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클라이언트에 대한 수요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서, 열심히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모바일로 볼 수 있는 스팀잇 앱이 있나요?
스팀잇/모바일이 미래다
스팀에 접속하는 가장 빠른 방법!
스팀라이트를 소개합니다.
스팀라이트의 목표는 모바일에서도 원활하게 스팀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스팀라이트가 포커스 하고 있는 일은 다음 2가지 입니다.
1. 무거운 스팀을 가볍게 하자(데이터 압박을 없애자)
2. 모바일에서도 로딩 속도를 빠르게 하자
1. 무거운 스팀을 가볍게(데이터 압박을 없애자)
스팀잇은 무겁습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 리서치하는 중인데, 이미지가 주범인 것 같습니다.
모바일에서도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불러옵니다.
오른쪽 밑에 보면 1.4MB transferred 라고 적혀있는 게 보일 겁니다.
스팀잇 첫 페이지에 접속하자마자 1.4MB의 데이터를 소진했다는 뜻입니다...
스크롤 몇 번 하면 5MB가 넘는 데이터가 소진됩니다.
네이트 메인 페이지입니다.
데이터 전송량이 약 0.1MB밖에 안됩니다.
10배 이상 차이가 나네요..
2. 모바일에서도 로딩 속도를 빠르게 하자
같은 이유로 로딩 속도도 느려집니다.
많은 데이터를 전송해야하면, 당연히 데이터 비용도 많이 들고, 로딩 시간도 오래걸립니다.
PC에서는 그렇게까지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니지만(4G 데이터 네트워크가 연결된 상황에서도 무난한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바일 환경에서 데이터 네트워크가 좋지 못할 때나 감도가 좋지 않은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는 이게 사용성에 큰 영향을 미치죠.
그래서!
스팀라이트를 개발하면서 비용이 들어갈 텐데, 그 비용을 어떻게 회수할 수 있을까가 고민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광고를 넣으려 합니다. 태그 광고입니다. 스팀잇은 기본적으로 태그를 trending에 따라 보여주는데요, 스팀라이트는 trending 태그 위에 3가지 태그를 먼저 보여줄 계획입니다. 일단 처음에는 저희 회사의 태그인 #1230pm과 저희 게시물을 항상 응원해주시는 #kr-youth와 #jjangjjangman을 위쪽에 보여주려고 합니다. (@virus707님, #kr-youth 사용자님들, 이렇게 해도 괜찮을까요?)
6월 초에 초기 버전을 배포하려고 합니다.
초기 버전은 글을 작성하는 기능 없이 글을 보는 기능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이 있겠지만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나가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열두시반 계정(@pm1230)을 통해 모은 스팀 달러는 청년 투자, 강연 등으로 모두 사회에 환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