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독한 사노비 @plaindelta 입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 이슈가 잠잠해지니 브라질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 되었습니다. 하루도 잠잠한 날이 없네요.
브라질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헤알화 가치는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해 곧 1 USD 당 4 BRL 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통화정책 트렌드를 따라 브라질도 2016년 12월 부터 무려 12번이나 기준금리를 인하했었는데, 최근의 헤알화 가치하락과 인플레이션, 경제불안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를 멈추고 상승쪽으로 무게를 둘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양적완화 이후 기준금리 인상은 어느정도 안정된 경제 상황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지금 당장의 브라질은 절대 그런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음주(오는 13~14일)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자산 매입 규모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페트로 프레이트(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글로벌 국가들이 참여했던 양적완화 러시에서 미국이 가장 먼저 출구전략을 실시 했고, 그 다음으로 EU 가 타석에 들어 섰습니다. ECB 가 조금은 갑작스럽게 출구전략을 언급 했네요.
시장에서는 올해 안에 ECB 가 테이퍼링을 시작 할 수 있다는 컨센서스가 형성 되고 있고, 그 배경에는 현재 EU 의 경제 상황이 들어 있지 않은가 싶네요. EU는 시장 충격을 줄이지 위해 최대한 시장에 테이퍼링 시작에 대한 시그널을 보내고 실제로 작업을 시작 할 것입니다.
이제 다음 타자는 일본인가요?
선진국들 경제가 꽤나 잘 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풀었던 달러를 회수 하고 있고, 유럽도 테이퍼링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일본도 지표가 좋은 상황에서 신흥국들만 자금 이탈 공포에 벌벌 떨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흥국 경제에 급격한 변동은 없을 것이다라고 하고 있지만, 선진국들이 기준금리 올리기 시작하면 누가 신흥국에 자금을 넣어두려 할까요.
6월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뭔가 준비는 하고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