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우고 차베스 대통령 사망 이후 집권에 성공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2018년 5월 20일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 재선 기념(?) 베네수엘라 근황을 정리 해봅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2018년 5월 20일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 67.8%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1]. 분열된 야권에서 나온 후보인 엔리 팔콘 후보는 21% 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베네수엘라 야권은 이번 대선을 '독재자의 대관식'이라 비판했고, 선거의 공정성에 문제를 삼으며 선거에 보이콧했습니다. 덕분에 투표율은 46% 를 기록 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투표소 인근 1.3만 여곳에 레드 포인트 텐트를 설치해 투표한 국민들의 조국카드(식량배급 등에 쓰이는 복지카드)를 체크인 하도록 하였습니다[2]. 야권은 이를 두고 정부가 투표 하지 않은 국민들을 탄압할 수 있다고 비판 하였습니다.
2018년 5월 15일, 마두로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 유세 현장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철수를 결정한 켈로그의 공장을 몰수하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3]. 식량난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이 걱정없이 시리얼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총체적 난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