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말을 맞아 본가에 돌아와서 자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넘 행복해요.
그러다가 어제 백화점에서 우연히 요 안내 카드를 보고 토요일인 오늘! 바로 방금! 과자전에 다녀왔어요.
과자전 과자백화점 1호점
목동 현대백화점 7층 문화홀&하늘정원
10:30 ~ 18:30
http://www.ehyundai.com/mobile/event/EV/detail.do?eventNo=17428&eventCd=B0349900
우연히 알고 간거라서 사람이 많을 까봐 걱정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 사람이 막 줄서있고 이러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도 혼자지만 ☞☜ 부끄러움없이 막 돌아댕기면서 구경하고 먹어보았슨다!
라인업은 이렇습니다.
그라놀로지나 나가사키 카스테라처럼 잘 아는 곳도 있고, 처음 보는 곳도 있었어요. 저는 이왕이면 처음 먹어보는 곳에서 사겠다! 라는 각오와 동시에 떡보단 빵을 사겠다! (저는 빵순이입니다) 라는 생각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이름은 과자전이지만 과자보다는 빵류가 많았어요. 과자는 한두개 정도?
하악 특히 저 돼지크런치 떡? 은 돼지바 느낌으로 안에는 딸기앙꼬에 겉에 초코크런치가 박혀있어서 넘 사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여기, 플라잉마카롱 이라는 곳에서 얼그레이맛, 녹차맛, 오레오맛을 샀습니다. 총 6,900원 지출했어요.
거의 초입에 있던 가게라서 많이 자제하고 딱 세개만 샀습니다.
마카롱을 사고 또 걷는데, 더 비쥬얼이 화려한 마카롱이 나와서 또 혹합니다.
여기는 블룸 앤 라이스라는 마카롱 가게에요. 마카롱이 마치 도넛같은.... 방금 마카롱을 샀으니까 자제해서 두가지 맛만 삽니다. 인절미와 흑임자맛! (5,500원 지출)
빵을 사려고 했던 원래의 목적과 부합하는 곳을 만납니다.
이름은 망넛이네
지켜보다가 갑자기 모든 맛을 다 시식하게 해주셔서 먹고 가장 맛있었던 것 두가지를 샀어요. 모카 찹쌀루니와 얼그레이 찹싸루니! 아마도 찹쌀로 만들어서 이름이 이런거 같아요. 너무 쫄깃 쫄깃! (7,000원 지출)
또 지나니 제가 넘 좋아하는 스콘 발견!!!!
대체 싫어하는 빵이 뭔지 스스로에게 물어볼 때가 되긴했는데 마음속 의문을 무시하고 이곳에서 스콘을 두개만 삽니다.
가게는 달빛과자 상점
시식은 따로 없어서, 감에 따라서 실패가 없는 풀레인과 녹차초코맛을 골랐어요. (5,500원 지출)
마지막으로는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다나 시음을 권해서 마셔본 꼼부차! 가게는 캡틴 콤부차에요.
캘리포니아 라즈베리 맛을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아 마지막에 다시 들러서 한 병을 사옵니다. (5,800원)
제가 넘 맛있어해서 언니가 페퍼맛도 따라주셨어요. 근데 매콤할거같아서 두려워 하더가 마셨는데 웬걸..? 레몬에이드 같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이렇게 풀어보니까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마음이 넘 풍족했어요....😻
입구에서 과자전의 메인 캐릭터인 ‘순이’ 상품들을 팔길래 요 뱃지도 하나 가져왔습니다.
조만간 에코백에 선유기지 뱃지랑 같이 달아놓으려구요!!!
사온 것들중에서 가장 만족하는 건, 망넛이네의 찹싸루니와 캡틴콤부차에요!
특히 찹싸루니는 비건이 먹을수 있도록 재료에도 더 신경썼다고 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과자전, 과자백화점에 참여한 가게들이 홍보를 위해서 물건을 살때 팜플렛과 인스타그램, 홈페이지가 써있는 명함을 같이 주셨어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찹싸루니와 콤부차는 또 따로 주문해볼 예정입니다. 😽❣️
마치 옷을 입어보고 인터넷으로 사는 것처럼 음식도 먹어보고 따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인터넷에서 보기만하면 맛이 어떨지 상상이 안되었거든요.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 오늘 내일 과자전에 들러보시길!
그리고 과자전은 매년 코엑스나 더 큰 홀에서 열리니까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