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것 보고 웃게 되었다. 이마가 닿아서 피지가 붙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벤치 앞면 유리도 닦아주라고!
내 인생 첫 푸팟퐁커리. 바나나리프 태국음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사실 한 번 실패해봐서 그렇다) 또 여기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게 술술 들어갔다.
한때 열심히 가던 떼씨스 여기는 강남역에 분점을 낸게 참 잘한 선택이다. 여기 자리 맨날 카페 바꼈는데 이제는 떼씨스로 고정된거같구- (맛도 있음)
방탈출을 한번도 안해본 친구들을 위해 한번 도전해봤다! 딱 1분을 남기고 허둥지둥 나와서 넘나 뿌듯. 그리고 한번 해봤으니 다시는 안할 것 같다는 친구들의 말도 잊히지 않는다..
할랄가이즈가 들어온건 알았지만, 방문한건 처음! 꽤 넓고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어 좋다. 그래 타코벨같은거 먹느니 할랄가이즈가 더 낫지! 생각보다 음식사진이 더 많군요.
아이스크림에 大환장하는 친구덕에 매그넘도 방문했다. 단거를 싫어해서 과자나 초콜렛등을 주면 하루안에 못먹고 접어두고 두고 해서 한참동안 먹는 그런 친구인데, 아이스크림이라면 아무리 달아도 된다길래 테스트를 했지.
연구실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국시보기전에 한번쯤 크게 놀아야할거 같은데 지금 상황으로는 아무것도 정할 수 없고 감히 교수님에게도 말씀드리는게 두려워서 동기동생과 함께 불만을 성토했다. 여기는 길병원근처 코이라멘 나는 라멘보다 덮밥이 더 좋다! 항상 빵>밥>면
자취방 구조를 바꾸고, 자취방에서 넷플릭스보느라 방순이 생활에 돌입. 요즘 보는 건 지정생존자이다. 근디 하오카 보고 보니까 유치하고 웃기긴 한데 그래도 궁금해서 보고있다. 어제부로 시즌1은 끝!
그 아이스크림에 大환장하는 친구덕에 나도 계속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서, 바세츠 그래도 딸기맛은 시러어
이쯤 쓰고 한번 내글을 쭈-욱 내려 봤는데 먹은거가 전부고 음식사진이 대부분이다. 어쩜 이렇게 음식사진만 올려도 포스팅 길이가 꽤 되는 걸까? 글도 일기장 끄적임처럼 아무렇게나 쓰고있는데. 그러고보면 아직까지도 테이스팀을 꾸준하고 열심히 올리시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메뉴판에 가게사진까지 찍어오는 퀄리티라면 글길이가 꽤되겠는걸! 여기는 길병원근처 애프터유 브런치집인데 안주거리파는건 신기방기
아이스크림을 탐하다보니 더 큰것을 원하게되며 빙수까지 욕구가 달했다. 근데 또 밥대신 먹는것도 아니고 밥먹고 또먹는거야. 돈빼고 살모으기를 잘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은 1.더운 낮에 실내에서 시원함(춥기까지함)을 느낄 수 있다. 2.그러다가 점심먹으러 나가면 오히려 밖이 따뜻하게 느껴지면서 하늘과 날씨를 즐길 수 있다.
본성이 답이다 는 사실 읽기 쉬운 책이다. 그래도 생각거리는 늘어나고, 최근에 이슈가 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지진을 예측하고 연구할 수 있지만 지진이 사람들에게 재해이기 때문에 막아야한다 혹은 뿌리뽑아야한다 의 주장을 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 본성을 연구하고 분석하고 답을 내지만 그걸 지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
일본에서 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온 친구가 잠시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올때마다 너무 재미있게 놀기도하고, 일본가면 항상 공항으로 데릴러나오기까지 하는 좋은 칭구인데 (키무상이라고 부른다) 교환연구도 다녀오고 요즘 너무 바빠서 못봐 오랜만에 만나니 진짜.. 술이 술술 들어간다! 간만에 술좀 취해서 귀가한 날.
그리고 주말하루는 계곡에 가려다가 더워서 계획을 수정하고 용산 드래곤 힐 스파에 가보았다. 마침 친구가 할인권도 가지고 있겠다, 장장 십년만에인지 찜질방을 가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한다. 쌍 하트를 날려보았어요.
일단 치킨을 조지고 (?) 찜질방은 치킨도 비싸.. 저렇게 먹으니까 거의 5만원 가까이 나왔다 힝
땀을 쏙 빼고 안마의자도 즐기고 한숨 잔다음에는 식혜와 계란, 과자를 즐긴다.
땀빼고 찬물 샤워하고 다시 몸 지졌다가 냉탕에서 헉!소리 나게 즐기는 거 너무 재밌어! 찜질 죽순이가 되고프다.
지금 연구실에 앉아있으며 이렇게 과거사진을 보고 과거 생각을 하며 히죽히죽거리는 내가 웃기다 (?)
아이스크림 탐방은 끝나지 않는다. 백미당의 신메뉴, 복숭아 아이스크림. 생복숭아도 넣어주지만 복숭아청을 갈아서 넣어주는 시럽같은게 진짜 꿀맛이다. 퍼먹기보다는 마시고 싶은 맛.
그러취 여기까지 왔는데 여태 케익사진이 하나도 없었다. 약 2주간 케익같은 디저트를 먹지 못하고 아이스크림만 먹어서 케익이 너무 땡겼다. 케익을 안먹으면 piggypet이라는 닉값을 못하는 거지요, 그래서 레드벨벳을 먹으러 빌리엔젤 이제 여기는 너무 체인화되어서 찾아가서 먹는 맛은 없지만 그래도 기본은 하니까 실망스럽진 않다.
송도 사는 사람이라면 이미 유명한 버거룸181. 아직 버거를 제대로 많이 못먹었는지 버거 생각이 나서 들렀다. 좋은건 크게 보시라고 한번 더 사진 추가! 아니 요기 송도안에 브루클린이냐구요 넘 맛있고 넘 분위기 좋고!
미리 경고(?) 한 대로 정말정말 스크롤이 작아졌다. 사진크기때문이라고 생각해야지! 사실 일기의 내용은 썩 생산적인건 아니지만 뭐 어때, 내 일긴데. 낮에는 공부하고, 저녁때는 배때지를 채우고의 연속이라 유난히 음식사진이 많나보다. 여기올린것 말고도 아주 예전부터 모아온 음식사진들이 핸드폰에 그득그득한데 언젠가 그것들만 모아서 내가 다녀온 서울의 맛집들 소개합니다 (가제)를 쓰고싶다. 그곳에 다녀온 다른 사람이 있다면 의견을 나누고, 아니라면 다음에 갈 곳을 메모해두시라는 목적으로. 이제 낼부터 8월간 연구실을 쉬라고 교수님이 폭!탄!선!언!하셨다. 내가 그동안 다른 사람한테 징징댄게 귀에 들어갔나..힝.. 갑작스레 얻은 자유의 맛을 누릴 수 없어 당황했다. 일단 폴댄스를 다시 시작했고, 스텝퍼를 샀으니 다이어트를 해볼란다. 먹으려면 운동해야지! 여러분도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고, 상륙하는 태풍을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