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자료를 보면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황사방지용 마스크, 방역용 마스크로 나뉘어 있었는데 분류 기준이 바뀐 듯 합니다.
2010년도에는 KF마스크가 황사방지용 마스크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KF마스크 규격
KF마스크에 대한 설명도 조금씩 다르게 되어 있는데, 식약처의 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KF80 : 미세입자(평균입자크기 0.6㎛)fmf 80%이상 차단
KF94 : 미세입자(평균입자크기 0.4㎛)fmf 94%이상 차단
KF99 : 미세입자(평균입자크기 0.4㎛)fmf 99%이상 차단
KF마스크의 구분에 차단율도 있지만, 미세입자의 크기도 조금 다른데요. 실제 마스크의 규격기준에는 미세입자 크기는 구분이 없고, 차단율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평균입자크기가 0.6㎛로만 표시되어 있습니다. 보건용 마스크의 기준 규격에 대한 가이드라인)
차단되는 미세입자 크기를 보면, KF마스크를 착용하면 세균은 100% 통과를 못하지만, 바이러스는 막지를 못합니다. (지난번에 올린 [과학상식] 세균과 바이러스에 세균과 바이러스의 크기 참조)
의료용 마스크
일부 기사를 보면 의료용 마스크 혹은 덴탈(치과용)마스크도 괜찮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정확한 규격은 확인이 안되는데, 덴탈용 마스크는 부직포, 필터, 부직포의 3중 형태로 구성된 1회용 마스크로, 이 경우도 N95 이상의 성능을 보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효과 지속 시간은 4시간이라고 합니다.출처:치의신보
아래는 제 개인적인 판단과 생각입니다. 각자 읽어보시고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퍼지고 있는 코로나19바이러스는 공기중 전파가 안되기때문에 마스크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필요없지만, 비말(에어로졸)을 막는데는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KF마스크의 겉면에는 방수기능이 있기때문에(전부다 방수기능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에어로졸이 붙더라도 크게 문제가 안될거 같네요.
마스크 겉면에 붙은 비말에 포함되어 있는 바이러스가 언제 마스크 안으로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일단 비말이 말라서 바이러스가 비말과 분리가 된다면 마스크를 통과하는데는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일단 면 마스크는 비말이 마스크로 스며들기때문에 바이러스 차단에는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밀집하지 않는 공간에서라면 구지 마스크를 끼지 않아도 되며, 만약 껴야 한다면 면마스크도 관계 없을 듯합니다. (비말이 없다는 전제하에)
덴탈마스크는 필터가 들어가 있는 경우 방수효과가 없는 KF마스크와 동일한 효과가 있을거 같네요.
현재로서는 장시간 마스크를 껴야 한다면 KF마스크를 (KF80도 무방), 단시간 사용한다면 덴탈 마스크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또한 사람과의 밀접접촉이 없는 동네 산책같은 경우는 방한용 마스크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가능하면 1회용 마스크라도 자주 바꾸어 주는 것이 좋겠지만, 현재의 가격대로는 비용 부담이 많이 되겠죠.
방수 기능이 있는 KF마스크의 경우는 벗을때 겉면에 손이 닿지 않게 잘 벗은후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몇시간 잘 말리면 재사용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