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편한 이유는
시간의 오차가 거의 없거니와
여름에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겨울에는 엉덩이를 따뜻하게 데워주는게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엇을 탈지 고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노선은 정해져 있다.
운전은 좀 더 복잡하다.
차를 타면 수십가지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많은 선택 가운데 많은 고민을 할 수도 있고
매번 정했던 길을 똑같이 선택 할 수도 있다.
조직은 훨씬 더 복잡하다.
조직은 사실 복잡하지만 무한한 자유가 펼쳐져 있다.
복잡하고 무한한 선택 가운데 불평과 비난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
해석하는 통찰력이라는게 필요하다.
모든게 선택 가능하지만 모든게 옳지는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