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먹는건 육류라는 주제인데 힘들 때 먹으러 갔다가 더 힘들었던 맛나 감자탕이었다.
주소: 부산 해운대구 반송로 907
상호명: 맛나감자탕 반송점
오픈한지 몇개월(?) 안되는 가게인 걸로 알고있다.
내가 뛰놀던 옛날 이곳에 이런 프랜차이즈 가겍가 생길 줄이야
이동네만 36년을 살았다.
처음 오픈하고 지금까지 사람이 많은 듯 하다.
하지만 먹어 본 사람들이 평가는 영 아니었다.
와이프가 하도 궁금하다 해서 가긴 하지만 평이 안좋은 가게에 굳이 가야하는 내 기분은 어땠을까
맛: ★★☆☆☆
- 소문과 달리 아주 못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고기는 부드럽지만 양념과 육수의 맛이 맹탕인지라 그냥 無 맛을 다들 얘기했던 것 같다.
서비스: ★★★★☆
-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친절 하고 신축건물이라 깔끔하고 놀이방도 있어 아이 데리고 오는 가족은 편하다. 아이스크림도 있다.
가격: ★★★☆☆
- 가격은 대학교 앞이 아니고서야 보통 감자탕은 이정도 가격이다. 둘이서 소자 26,000원 볶음밥 2,000원 * 2 = 3만원, 인당 1만 5천원인 것이다.
가격은 아내랑 둘이가서 인당 1만 5천원으로 나왔습니다.
가격은 그냥저냥 보통 프랜차이즈 가격입니다.
이 동네는 너무 비싸면 장사 안되거든요 ㅋ
주말 태풍 올라오기 전에 비가 왔는데 나름 감자탕 먹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저 위로 보이는건 경전철 지나가는 곳입니다. 어릴적 동네가 많이 변한터라 기분이 이상하군요
재료야 고기만 연라면 다 거기서 거기인데 양념과 육수 문제인듯 합니다. 별 맛이 없는 원인입니다. ㅠ
제가 좋아하는 전소민 양이 열심으로 홍보하는데 많이 아쉽군요 ㅠ
재료나 고기는 양도 신선도도 괜찮았습니다.
비주얼이 좋아보입니다. ㅋ
이런 덩어리가 한 여섯 덩어리 쯤?
고기는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볶음밥은 볶아주시는 분이 짜지는 않을런지 걱정하시던데 짜지는 않고 그냥 저냥 맛이었습니다.
역시나 양념 문제이네요
아이들과 같이 오는 가족들이 많아서인지 아이스크림을 퍼먹게 해두었네요 이건 완전 좋았습니다. ㅎ
우선 걱정했던 소문과는 다르게 아주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맛있어서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주관적인 판단이니까요 ㅋ
가장 보통의 평가 피플러였습니다.
맛집정보
맛나감자탕 반송점
힘들 때 먹으러 갔는데 더 힘들게 만드는 맛나 감자탕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힘들 때 먹는 건 육류 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