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카이도식 스프카레를 맛보자
합정동 스프카레진
어제 홍익대학교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서울와우북페스티벌에 방문하면서 주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 이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벗어나긴 했지만, 금요일부터 비가 많이 내렸죠. 비오고 추운날 예전에 @familydoctor 님과 삿포로에 가서 먹었던 스프카레가 생각났습니다.
훗카이도는 이제 지진 때문에 가기 어려워졌죠 😥 합정동에 스프카레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길래 방문하였습니다.
오후 12시 30분에 오픈인데, 기다리는 줄이 길다기에 12시쯤 도착! 12시 20분쯤 가게 안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귀엽고 아늑한 식당내부 모습입니다. 주문을 받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일본에서 오신 분들 같았습니다. 왠지 일본 사람들이 운영하는 가게의 느낌이었어요🙂
네가지 종류(야채, 치즈토마토, 치킨, 돼지고기)의 스프카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J set 이라고 기본적으로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0000원 대. 저는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가쿠니를 선택했습니다!
스프카레의 종류와 먹는 방법에 대해서 가게 안에 귀엽게 적혀있습니다. 스프카레를 기다리면서 정독😁
드디어 나왔다!
여러가지 야채와 함께 돼지고기 큰 덩어리가 세 개 들어있었습니다.
응... 다 먹어버렸어.. 😅😅😅😅😅😅😅😅
아주 맛나요! 훗카이도에서 먹었던 스프카레가 생각나는 그 맛! 훗카이도에서의 스프카레와 다른 점이 있다면, 야채의 종류와 야채를 조리하는 방법이 좀 다르다고 할까요? 카레 속 야채의 식감은 훗카이도에서의 그것이 좀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합정의 스프카레 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하게 속을 데울 수 있는 음식으로 제격일 것 같아요! 홍대 주변에 갈 일이 있으시면 꼭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테이스팀에 혹여나 스프카레진에 대한 글이 있는가 보았더니 없더라구요. 대신 이전에 @dev1by0님이 올려주신 글이 있었습니다. 별을 네개나 주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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