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eanutbutter 입니다.
스팀잇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5일이 지났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팔로워 116명
글 7건 (해당 글 포함)
댓글 302건
받은 보팅 수 74
일단 첫 글을 썼을 때 조회수가 4였습니다. 보팅수는 0이었구요. 제 글이 별로였을 수도 있지만 스팀잇은 아무리 좋은 글을 쓰더라도 팔로워가 적으면 조회도 잘 되지 않고 보팅도 받기가 굉장히 힘든 구조입니다. 이미 스팀잇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이 조언 해주시고 있는 부분입니다.
첫째, 가장 먼저 팔로워를 만들어라.
둘째, 가장 먼저 팔로워를 만들어라.
셋째, 가장 먼저 팔로워를 만들어라.
때문에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를 알리고 사람들에게 나를 각인시키는 작업과 동시에 관계를 맺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든 SNS의 속성이 그렇겠지만 스팀잇은 특히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SNS이니까요. 자신만의 네트워크망을 형성하는 것이 스팀잇에서의 성공으로 가는 '열쇠'라고 볼 수 있습니다.
@smartcome님의 [뉴비의관점]글을 잘쓰는 사람만 스티밋에서 성공한다.라는 글(내용은 글을 잘 못 써도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에서 보면 '흐름이 굉장히 중요하다' 라고 말합니다. 이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 말을 이렇게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바로 '정체성'이라구요.
예를 들어서 제가 IT에 관련된 글을 계속해서 써나간다면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쟤는 IT관련 글만 쓰네? IT관련 정보 보려면 저기를 가봐야겠어'
IT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저를 팔로우하고 제가 쓰는 글들을 보겠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악을.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미술을. 암호화폐, IT, 투자, 일상, 먹스팀, 글, 예술, 패션 등등 자기의 관심사와 흥미를 따라서 그들의 시선이 움직일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러분의 팬이 되어서 글을 쓸 때마다 댓글과 보팅으로 여러분을 응원할 것입니다.
제 직장 상사가 항상 제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지말고 잘해라'
처음엔 이 말이 정말 야속하게 들렸습니다. '아니, 사람이 못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잘할 수 없는 건 당연한건데 어쩌면 이렇게 매정하지?' 한참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 말의 숨은 뜻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열심히 하는데 아무런 결과가 없다란 것은 결국 방향을 잘못 가고 있거나 방법이 아예 잘못됐다는 뜻입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나를 점검하고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와 일에 맞는 방법을 제대로 선택하고 있는지 점검해서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걸 깨닫는다면 그 순간 돌이켜야 합니다.
저는 이리저리 헤매기도 하고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지만 이제 5일차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몇개월에서 몇년 혹은 스팀잇 이전부터 많은 글을 써오던 분들과 분명 다를 수 있습니다. 그분들과 저를 비교하기엔 그분들이 쌓아온 노력과 수고가 너무도 크겠지요.
하지만 저는 제 자신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왜냐면 저는 끊임없이 자신을 점검하며 또 어려움이 오면 그것으로 자신을 연단하며 올바른 방향과 방법을 가지고 계속해서 노력할테니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문구를 소개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열정은 뜨거움이 아니라 꾸준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