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냥 힘들다.
아니, 힘들다는 것을 느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
이번주에 기사 시험, 월요일 시험 두개, 목요일 발표, 금요일 시험 하나 발표 하나에,
다음주 화요일에 시험을 또 보는데,
하필 내일이 예비군이다.
빌어먹을 학교과사에서는 버스 대절도 안해준다. 알아서 훈련장까지 가야 한다.
예비군 끝나고 바로 학원일을 가야한다. 군복입고.
수업시간에 공지를 안해줬었는데 내일모레까지 꽤나 어려운 과제를 내라고 했다. 내일 아무것도 못하고 밤을 맞이할 것 같은데.
비까지 이렇게 오는데 내일 훈련은 어떻게 될까나. 걱정이 태산.
아니다,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을텐데 나만 어리광부리는거겠지.
내일이 오지 않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