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땅콩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먹스팀을 올려볼까 하는데요!
일주일에 함께 식사할 기회가 별로 없는 우리 가족이 다 모여서
조금 늦었지만 어버이날 기념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직장인인 저희 형이 식사를 대접했어요.
상호 : 롯데시티호텔 나루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09 2층
지난 화요일이 어버이날이었지만, 가족끼리 식사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주말이었던 어제, 드디어 시간을 내서 점심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형이 미리 예약까지 해두어 작은 룸에서 밥을 먹을 수 있었는데요,
요렇게 깔끔하게 세팅이 되어있더라구요.
자 이제 시작해볼까요?
플레이팅 정말 못하네요
항상 첫 플레이트에는 샐러드를 같이 담아옵니다. 양상추 빼고 전부다 남의 살이라는 건 함정
일반 뷔페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것들이 있었는데요, 사진 중간에 보이는 전복과 맨 뒤쪽에 있는 키조개 관자였습니다. 전복을 뷔페로 먹을 수 있다니 허겁지겁 퍼왔네요... 하지만 드셔본 분은 아시다시피 전복만 먹었을 때의 맛은 별로... 좋지는 않다는거..ㅠㅠ
그리고 사실 저기서 제일 맛있었던 것은 칠리새우였네요. 요리 한지 적어도 몇 분은 지났을 텐데, 바삭바삭함과 새우의 쫄깃한 육질은 사롸있네~
초밥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맛도 일반 스시집과 비슷한 정도!
너무도 맛있게 먹었기에, 또 칠리새우를 가져왔어요..ㅋㅋ
그리고 또 정말 맛있었던 것이 앞에 보이는 회였어요!
농어가 과장을 좀만 보태면 진짜 씹을 대마다 살이 제 이빨을 튕겨내는듯한? 극강의 쫄깃함을 제게 선사했구요, 연어는 스르르 녹는, 그런데 너무나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참치는 보통이었구요!
그리고 후식을 먹는데, 초코 티라미수는 정말 달달하니 맛있었구요, 제가 다른 뷔페들에서 유심히 보진 않아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마카롱이 있었던 것이 좀 인상깊었습니다. 이외에도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여러가지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었구요! 그 와중에 자몽 넘나 맛있는것..
특이사항이 있다면, 여타 뷔페들과는 다르게, 탄산음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메뉴에서 찾아보니, 직접 사먹어야 하는데...5000원.... 두둔.... 안먹어!
마실 것은 커피종류, 오미자, 자몽, 오렌지, 포도 주스 정도가 있었습니다.
아참, 사실 스테이크도 있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스테이크는 요리사분께서 구워서 바로 주시는데, 원하는 굽기를 말씀드리면 그대로 해주시기 때문에 걱정하실 것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뷔페에 가면 항상 먹는 디저트가 있는데요, 바로 아포가토입니다!
아시다시피 아포가토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 에스프레소 인데요,
이게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걸 먹으려면... 6~7천원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온 가족이 아포가토를 하나씩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ㅋㅋ 맛도 전혀 다를게 없어요~
뷔페 가격을 쓰지 않았네요, 사실 비쌉니다. 저희도 자주 가지 못하는 가격이에요.
주말에 1인당 6만4천원입니다.. 할인을 받았긴 했지만, 손이 떨리는 가격이었죠ㅠㅠ
사실, 요즘 먹는 양이 많이 줄어서 뷔페값만큼 먹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대한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어요..ㅋㅋ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득찼었다는 것은 음식이 맛있었다는 거겠죠?
한 두번쯤은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즐거운 점심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