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성팬이지만 첫 인사때 댓글에 LG팬 몇분이 계셔서 김영준선수에 대해 짧게나마 써보려고 해요.
게다가 사실 이번 1차드래프트의 가장 큰 이변은 LG의 지명이었거든요
이름: 김영준
학력: 선린인터넷고
특징: 즉전감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키울 재목, 우완정통파 투수, 고2때 137~138km/h에서 고3때 구속증가
체격: 187cm/87kg
성적: 10경기 4승무패, ERA 1.15 47이닝 38k 12bb
최고구속: 147km/h
장점: 발전가능성 큰 포텐, 노력파, 뛰어난 신체조건 및 키가 더 클 가능성, 쾌활한 성격.
단점: 딱히 단점으로 지적된 글은 못봤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원석이라 시간을 투자해야함. LG경우 2군경기장도 신설이라 좋고 피칭아카데미에 야생마 이상훈 코치님이란 뛰어난 분이 계셔서 잘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컴패리즌: 같은 팀 선배 김대현
※김영준 지명이 이변인 이유는 덕수고 대어 양창섭이 가장 유력했었기 때문입니다. 드랩에 앞서 두산이 먼저 선택기회때 곽빈과 양창섭을 두고 저울질 했고 LG는 남은 한명을 선택할꺼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두산이 곽빈 선수를 선택했고 당연히 남은 한명은 LG로 갈줄 알았으나 외면했습니다.
이유는 신체조건에서 김영준이 낫다는 점을 들었습니다(양창섭-182cm/85kg), 그리고 팬들간에 도는 이야기로는 덕수고에서의 혹사 때문인가 하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팀 사정상 2학년때부터 많이 던졌다는 점, 이전 덕수고 에이스던 성영훈, 한주성이 고교 혹사여파로 쓰러진점(성영훈은 재활로 1군에 오르는데 2536일이 걸림, 한주성 직구구속 130중반으로 하락)이 걱정을 일으킨게 아닌가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튼 김영준선수, 장인 야생마코치에 다듬어진 보석이 되어 팀내 중심이 되길 바라고 다른 1차 지명자들, 이번에 아깝게 떨어진 양창섭선수 포함 다른 대기중인 신인들도 얼른 얼른 건강히 성장해서 1군에 볼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