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만 알자는 생각으로 써보는 아이콘
아이콘코인은 2017년 10월
국내 기업에서 런칭하였으며
더루프(현재 아이콘루프)에서 개발한
한국의 코인입니다.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판 이더리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심벌은 ICX입니다.
아이콘은 스마트 계약을 통해
DAPP을 론칭할 수 있는 플랫폼이며
전 세계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프리세일부터 클라우드 세일까지
진행 예정이었지만
1차 프리세일에서 6시간 만에
모든 토큰이 판매되면서 빠르게 마감된
인기 있는 코인이기도 합니다.
보통 KYC(실명인증)와
AML(자금 출처, 용도 확인법)이 먼저 진행되고
토큰 세일을 하는데
아이콘의 경우는 먼저 판매 후
KYC와 AML을 진행하여
이를 통과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토큰을 받지 못하고 환불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이콘은
하이퍼커넥트 더 월드(Hyperconnect the world)라는
비전에서도 알 수 있듯
하나의 블록체인으로
모든 세계가 연결되는 방식이 아닌
독자적인 블록체인들이
각자 커뮤니티를 형성해 운영되고
필요한 경우 연결되는
분산화된 연결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아이콘 네트워크는
금융, 정부, 학교, 병원 등
아이콘 네트워크의 기본 단위인 커뮤니티
커뮤니티 내의 합의 또는 거버넌스를 결정하며
개인 또는 기관을 의미하는 커뮤니티 노드(C-Node)
아이콘 리퍼블릭상에서 발생한 거래에 대한
검증과 거버넌스에 대한 투표권을 가지며
커뮤니티 내부 의사결정에 의해 선정되는
커뮤니티 대표(C-Rep)
DAPP을 만들며
투표권한은 없고 거래 생성권한만을 가지는
시티즌 노드(Citizen Node)
C-Rep과 시티즌 노드들로 구성되어
커뮤니티와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통로인
아이콘 리퍼블릭(ICON Republic)으로
구성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를 하나의 지갑으로 관리하는 IOCNex
고유한 지갑 주소를 외우기 쉬운 ID로 변환해서 사용하여
기존 암호화폐의 지갑의 복잡한 주소보다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ICONick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아이콘 네트워크는
인공지능 다빈치와 접목되어 있습니다.
추후에 플랫폼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사항을 논의할 때
개발자들의 의견으로만
의사결정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빈치가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다빈치는 실제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작동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금융기관의 검증을 거쳐
은행, 증권사 등 20곳 이상의 업체들이
도입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아이콘에게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아이콘의 소스코드에 오타가 입력되어
발생한 문제는 누구나 코인의 전송을 중지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타이핑 실수였지만
블록체인의 특성상 수정을 위해
참여자들의 동의가 필요한데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콘은 이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보안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보유자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이콘은 국내 증권사 25곳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통해
공인인증서 대신 블록체인 기반 인증 시스템인
체인 아이디를 개발해
시범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추후에 삼성 패스에서는 이 체인 아이디 기술을
채택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농협은행과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에 협의하기로
MOU를 체결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이콘을 통해 다양한 보험사 업무를
중개자 없이 처리하는 보험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교보생명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조달청, 은행권, 카드사 등을 대상으로
B2B 서비스를 진행 중인 중견업체 E4NET과
협력을 맺어 B2B 사업의 블록체인화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의 라인과 더루프의 합작투자인
언체인을 설립하여
아이콘의 기술과 2억 명의 라인 사용자가 만나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류가 발견되어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다양한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과
개발로 성장 중인 아이콘이
한국 암호화폐 생태계의 발전을 가져오길 기대해봅니다.
문제시 ㅠ.ㅠ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