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주말이 끝나갈 무렵 일하면서
알게된 동생에게 전화가 왔어요
같이 술이나 한잔 하자구요 안그래도
요새 가게 내부수리 하고 재 오픈 준비
중이라고 했는데 한번 볼 겸 얼릉 달려
갔습니다 ^^
서귀포시 효돈에 위치한 조그마한 술집입니다
원래는 아버지 공장인데 이걸 물려 받아서
길가에 있는 창고를 개조해서 술집을
운영한다고 하더라구요 동네 안쪽에 있는
술집이라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이렇게
안쪽에 있어 손님이 올까 걱정스러웠는데
동네 워낙 이런 술집이 없어 육지에서 이주
하신 분들이 자주 들린다구하네요 ㅎ
페인트 칠부터 전기공사 테이블제작까지
동생이 직접다 했다구 합니다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를 따라 일을 다녀서
왠만한건 혼자 뚝딱 만들더라구요
제주도 와서 느낀 거지만 제주도 분들
왠만한 공사는 다 하실줄 아십니다 후덜덜
섬이라 자급자족 할 수 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네요
자 거두절미하고 가게를 찾아온 원 목적에
충실해야지요 ㅎ
일단 메뉴판이에요 맥주는 다른 가게들과
차이점을 주기 위해서 제주도에서는
팔지 않은 맥주를 팔더라구요
그리고 특이점은 칵테일과 위스키입니다
제가 제주도에 오래있지는 않았지만
제주도에 칵테일과 위스키를 파는 곳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자 일단 시원한 맥주부터 ㅎ
이름이 사랑해란 맥주에요 이름 너무
이쁘지 않나요?^^
자 달려봅니다 ㅎ 맥주에 칵테일에 위스키에
소주에 이것 저것 믹스했더니 아직까지도
머리가 띵하긴 하네요 ^^;;
제주도에 와서 오랜만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잔 하니 감성 충전 완료입니다
내부 공사가 완료 되면 다시 한번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혹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들러 봐도 후회는 하지 않을 곳이라 추천
드리고 싶은 가게 입니다
이쁘게 오픈하면 내부사진도 좀 찍어
보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 포스팅 마무리요
저의 스팀은 쭉 이어갑니다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