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가 아팠는데
장염으로 쭉쭉
엊그젠 한시간에 한두번씩 화장실을
신생아모시듯 뒷처리해주는데 내어깨어쩔
아빠는 저리가라며
엄마가 하라고 ㅡㅡ
미당 일루와봐봐! 썸머테 냄새난다고 했어?
막 안그랬다고
말은 아니라고했겠지만 표정으로 말했겠지!!ㅋㅋㅋ
썸머야 썸머야
썸머는 냄새안나
학교서 그럼 선생님한테 꼭 얘기해야해
창피한거아니야 배아프면 다그래
엄마두 아빠두 선생님도 친구들도 다 그래
라며 삼십분은 설사얘기를 ㅋㅋㅋ
미안해요 야밤에 너무 깨끗한얘기를ㅡㅡ
근데 장염이면 입맛도 없구
굶어야 정상이거늘ㅜㅜ 뭘자꾸먹겠다고
오늘은 급 또 열이올라 약먹이겠다는 쌤전화에
부랴부랴 갔더니 공룡발걸음으로 뛰어와서는
빵먹으러가자고
너무 먹어 탈날까봐 말리고
너무 뛰어 지칠까봐 말렸다는 쌤말에 얘를 어쩔
아파도 참 깨알지니,,
걱정 많이들해주셨는데 이젠 속이 괜찮은가봐요
또 열이오르는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설사는 멈췄 ㅋ
아픈날 네살언니 쇼핑목록 풉
휴대용디비디 플레이어 사러갔는데
없어서 모래놀이 테이블하나사구 패티얼굴빠진
젓가락 생각나 사러갔더니 깨알지게 ㅋㅋㅋ
로보카폴리 식판 산다는걸 겨우 설득해서
저거샀네요 ㅠㅠ
오늘도 병원가는길에 스티커사러갔는데
곤쥬님들 다 던지고 파워레이져 들고나와선
길거리에서 파!워! 레이져!!! 라며
이대로면 괜찮을것을 길한복판에서 엄마두 같이해
라며!!! 꼭 다리꼬는 스탭을 시키며 두팔모션을 하라고 ㅠ
너 증말 왜그러니~~
했더니 엄마 이건 창피한거 아니야!!!
라며 응용했음 ㅋㅋㅋㅋㅋㅋ
이런와중에 어제 마켓으로 날라왔는데
못뜯어본거 오픈하다 기절
한참 정신없는타임 지날즈음 썸머라이크!!!
라며 기사님이 건네준 박스를 집에가서 봐야지 하곤
놔뒀다가 오늘 풀렀는데 초코파이가 땋
전주에 있는 베프이웃이 이거사가지고 올랬는데
아가가 급 아파서 택배로 쏜 ㅠㅠ
당떨어지면 먹으라고 ㅠㅠ
마켓때도 감동 여러차례였는데 끝나고도 ㅠㅠ
아 진짜 이분들하고는 평생가야지!!!
팽자!!!!!
도 같이 평생 ㅋㅋㅋㅋㅋ
우연히 핸폰으로 블록보다가
잇님이 팽자를 보고는 딸한테 줬는데 싫다그랬다며
썸머언닌 좋아하는데 라는
포슷을 봤어요 ㅋㅋㅋ
팽자 조만간 썸머보다 더 인기쟁이되는거 아닌지
그러고보니 표정도 거만해짐
오늘밤
급 자다깨선 팽자랑 사진찍다가
엄마배고프다니 자기 치킨시키라고~
폴리색칠하다 치킨늦어서 삐진 ㅎ
아침저녁 쌀쌀해서
썸먼 벌써가을
산으로가는 수다포슷 넘 오랜만인데
적응안되는분
다시 두세번 읽는분 또 계실꺼같아 웃음나요 ㅋ
정독안하면 이해하기 힘들고
새로운 잇님들은 거슬러 올라가 예전포슷 보고
다시보고 알았다는
미당 팽자 윈터 만덕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