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스팀뽕? 홈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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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뽕

1. '스팀(steem)'과 마약을 뜻하는 은어 '뽕'의 합성어

2. 스티미언(steemian)이 예전에 큰 보상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리며 스팀잇(steemit)에 중독되는 현상

(예문)
헐...대박! 스팀뽕이나 받아라~
오랜만에 스팀뽕맛 죽이네요. 이 맛에 스팀잇 합니다.ㅋㅋㅋ
(출처 : 한손의 뇌피셜)

스팀뽕이라는 단어를 보시거나 사용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가끔씩 고래분들이 풀보팅을 하고 가시면 보상금액이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고, 스팀뽕을 맞았다고 하거나 홈런을 쳤다고 표현합니다.ㅎㅎ
뉴비시절에 마크다운이라는 생소한 문법을 겨우 익혀서 글을 올렸는데, 댓글도 없고 보팅도 없어서 속상했던 경험이 있으시죠? 반대로 '스팀잇을 접을까?' 하는 찰나에 갑자기 커진 보상금액에 깜짝 놀라신 적도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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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캡처 이미지는 제가 받았던 보팅 중에서 '스팀뽕'으로 기억되는 TOP 3 보팅내역입니다.(각각 다른 글에 보팅받은 것을 합쳐놓은 이미지입니다.) 저는 이렇게 큰 보상금액을 경험한 이후로 더욱 열심히 스팀잇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스팀뽕맛'을 보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 (뽕쟁이)
저의 경우 처음에는 금전적인 이득 때문에 기뻐했다가 과분한 보상이라는 생각에 민망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글과 작품으로 인정받아서 보상금액을 부끄러워하지 말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큐레이팅 활동을 하다보면 좋은 글을 쓰시거나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분 중에서 댓글과 보팅이 너무 적은 분을 발견하곤 합니다. 제 경험상 글의 주제가 다소 생소하거나 작가분의 소통이 부족하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 스팀잇을 시작하고 1~2개월 차가 되면 스태기(스팀잇 권태기)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스팀잇에 계속해서 자리를 잡느냐, 떠나느냐의 시기인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일정시기(스티미언 급증 시기)마다 보상금액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곤 합니다. 큰 보상을 기대하고 가입했다가 작은 보상에 실망하고 떠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하루에 한 분씩 선정해서 미약하게나마 '스팀뽕'을 느끼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스팀파워는 작지만 최근 스팀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풀보팅시에 $ 1.80 ~ 1.90 보상금액이 표시됩니다. 저의 뉴비시절 보상금액 $ 1.00 이상이 되면 행복했던 기억에 비추어보면 '스팀뽕'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보상금액의 불평등, 불만 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작은 보상이지만 꾸준하게 활동하는 스티미언'을 응원하기 위한 상시 이벤트입니다. 저의 사례처럼 더욱 열심히 활동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한결같이 부지런하고 끈기 있게 활동하는 스티미언을 응원합니다! ---


제가 KR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스티미언을 알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조건에 해당하는 스티미언을 알고 계신다면 살짝 귀띔해주세요. :D 믿기 힘드시겠지만 이 글을 작성하는데 반나절이 걸렸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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