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낯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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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보드

    키보드를 사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내가 원하는 조건은 무선, 표준크기였다. 보통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는 숫자패드가 없거나 키캡이 작아서 불편하다. 휴대성을 강조했기 때문에 그런 제품이 많은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무선 환경을 구축하고 싶을 뿐 그 외의 것은 유지하고 싶었다.

    내가 원하는 조건을 만족하면서 가격이 적당한 제품을 발견했다. 그것은 로지텍의 K375s 제품이다. 보통의 키보드가 갖고 있는 크기와 모양을 하고 있다. IOS, Android, Windows와 모두 호환이 된다. 게다가 스마트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3만원 2천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이 정도 가격에 거치대까지 포함되어있는 제품이라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용산에 위치한 업체에서 주문한 덕분인지 오후 2시에 주문했음에도 벌써 배송중이다. 생각보다 빨리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2 소설

    내가 쓰고있는 단편소설은 공포/미스터리 장르에 속한다. 본래 공포 장르는 구성이 치밀해야 한다. 세세한 부분과 결말까지 미리 구상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내용연결이 되지않아서 힘들어진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비현실적인 요소가 들어가면 독자에게 혼란을 주기 때문이다. 만들어낸 이야기지만 실제로 있을법할 때 공포가 극대화 되는 것이다. 초중반에 쌓아둔 것들이 마지막에서 비로소 터져나오는 것이 매력인 장르이다.

    오늘 결말부분을 조금 쓰다가 멈췄다. 모기녀석이 자꾸 눈앞에서 방해를 하고, 심지어 귓바퀴의 피를 쪽쪽 빨아갔다. (๑•̀ㅁ•́๑) 그때가 오후 8시였는데 저녁식사를 하지 않아서 머리도 잘 돌아가지 않는 상태였다. 그렇게 마무리는 내일로 미루기로 했다.

#3 스티미언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스티미언을 만날 것 같다. 스티미언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닌데 왜 벌써 반가울까. 왜냐하면 그 분이 춘천으로 오시기 때문이다. 매번 내가 서울로 가서 스티미언을 만났는데, 찾아오는 스티미언을 맞이하려니 참 낯설다.

    워낙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신 분이라서 잠시 스쳐지나가는 것이지만 잊지않고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려고해서 고맙다. 일단 보드람 치킨은 무조건 가야한다. 그럼 낮에는 어디를 갈까? jsj1215@jsj1215님께서 추천하신 '가비연'이 좋을 것 같다.

coffee 한잔 하실래요? 아니면 고민을 해결해 드릴까요? 신점을 보는 그녀의 집 <가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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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낯설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