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팀잇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항상 논란이 발생한다. 현실에서도 하루만에 많은 일들이 발생한다. 다만, 스팀잇은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더 심한 것 같다.
#2
뉴비시절 스팀파워가 적을 때는 스팀잇에서 거론되는 이슈에 방관자적인 태도를 취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댓글이나 업보팅, 다운보팅으로 약간의 의사표시를 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3
스팀잇에 대해서 아는게 많아질수록 더 빠져드는 점도 있지만, 고민할 부분이 많아져서 더 많은 생각 끝에 글을 쓰고 보팅을 하게 된다. 활동하는 것이 점점 더 피곤해진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파워다운 하지 않고 남아있다. 나는 이제 겨우 뉴비를 벗어났을 뿐이다. 스팀잇에 대해서 더 알고 싶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스티미언이 되고 싶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스팀잇 중독 말기인가 보다. SMT도 앞두고 있는데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
#5
내일 올리브콘에 간다. 스팀잇에서만 소통하던 작가분들을 실제로 만나게 된다. 이 곳에서의 논쟁적인 분위기는 잊고 다녀와야겠다. 허탈감, 회의감, 배신감 등을 털어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