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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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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웬지 쓸쓸해지고 싶을 때에는 고달사지를…
우울함은 현대인들이 가장 고통스러워 하는 질병이기도 하다. 질병도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육체적 질병에서 정신적 질병으로 옮겨가기도한다. 삶이 복잡해지고 풍요로워지면서 정신적 질병이 더 많아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인간은 풍요로움만으로는 충만한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키에르케고르의 철학은 북구의 우울함에서 나온 것이었다.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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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선암사 대웅전과 석탑의 양식을 보며
선암사는 아주 크지는 않아도 볼 것이 매우 많은 절이다. 오늘은 선암사의 대웅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대웅전도 그 주변이 담으로 둘러 싸여 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절에서 느낄 수 없는 고즈넉하고 한가한 느낌이 난다. 공간이 크게 열려 있으면 주변에 사람들로 붐비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런데 담으로 둘러싸인 대웅전에서는 다른 절에서 느꼈던 소란함이나 분주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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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올렸습니다.
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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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선암사의 산신각과 삼성각
우리나라 불교 전각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이 바로 삼성각이다. 흔히들 불교가 토착화되면서 기존의 토촉신앙을 포용한 것이라고 한다. 불교가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올때는 반대가 매우 심했다. 그래서 이차돈이 순교까지 하게 된 것이다. 아마도 그때부터 불교는 토착신앙을 수용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삼성각에는 가운데 부처님 상, 왼쪽에 산신상, 오른쪽에 독성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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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선암사의 예불
선암사에 가서 꼭 보고 와야 할 것중의 하나가 예불하는 모습이다. 그러려면 아침 일찍 선암사에 가야 한다. 절에서 예불하는 모습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 그런데 굳이 선암사를 이야기 하는 것은 선암사만의 독특한 멋이 있기 때문이다. 선암사의 예불이 멋있게 느껴지는 것은 그 공간 때문이다. 전각들이 담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예불하는 모습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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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선암사의 또 다른 모습, 연못과 물길
선암사는 여러가지 점에서 다른 절과 차이가 많다. 그 차이를 통상 소박하다는 것으로 표현한 듯 하다. 전해져오는 명성에 비추어 그리 큰 전각이 없고 그 나마 담으로 모두 전각들이 가려져 있기 때문에 오밀조밀하게 보일 뿐이다. 담을 모두 제거하고 본다고 한다면 선암사가 그리 소박한 절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선암사를 매우 특별하게 보이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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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선암사의 공간 : 안과 밖
선암사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한국의 다른 절들과 공간 구성이 많이 다르다. 앞에서는 절 내부의 공간이 담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통상의 절들은 그 내부 공간이 트여져 있다. 통상의 절은 내부는 서로 트여져 있지만 안과 밖은 나름대로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다. 선암사는 안의 전각 공간은 나뉘어져 있지만 절과 절 밖의 공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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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선암사의 공간, 담과 문
선암사는 이제까지 보았던 건물과 매우 다른 공간구성을 하고 있다. 한국의 절집들이 대부분 벽이 없는 개방된 공간의 형식을 유지하고 있다면 선암사는 각각의 건물이 각각의 공간을 지니고 있다. 각각의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바로 담이다. 거의 모든 전각들이 모두 자신만의 공간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공간과 공간을 구분하는 것은 담이다. 그리고 그 공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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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이야기) 선암사 일주문에서, 천왕문과 금강문이 없는 이유
아름다운 길을 걷는 것은 행복하다. 걷는 동안 내 삶이 아름다움에 물들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것은 여러가지다. 주변의 맑은 공기, 고요한 숲의 향기, 오랜 나무들의 말없는 응시, 나무와 나무사이의 수풀,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의 두런거림 그런 것들이 길을 아름답게 만든다. 그 누구라도 그런 길에 서 있으면 행복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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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조계산 선암사로 가는 길
조계산에는 송광사와 선암사가 깃들어있다.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다. 그런데 송광사는 조계종 소속이고 선암사는 태고종 소속이다. 선암사를 둘러싸고 서로 조계종것이니 태고종 것이니 하고 싸움도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공식적인 선암사 주인은 순천시라고 한다. 우스운 이야기다. 불교라는 것이 무소유의 철학을 강조하는 것인데 결국은 소유가 문제가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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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횡설수설) 이러자고 촛불혁명했나 ?
점입가경이라고나 할까 ? 최근 일어나는 일을 보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민주당인지 자한당인지 구분을 하기가 어렵다. 민주당이 오히려 더 나가는 것 같다. 자한당은 그래도 눈치를 보는 시늉이라도 했는데 민주당 정권은 눈치도 국민들 눈치도 안보는 것 같다. 이런 오만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 작년 말부터 정권 말기에서나 볼 수 있는 레임덕 현상이 발생했다. 김태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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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부석사 올라가는 길
법고루 앞에 문이 있었다. 절밖으로 나가는 길이다. 사람들은 그 길을 통해 부석사로 올라오고 있었고 나는 그 문을 통해 절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문을 나서면서 사람들이 헉헉대고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힘들어 하면서도 그들의 얼굴 표정은 다들 밝아 보였다. 아무리 좋은 것도 쉽게 얻으면 귀한 줄 모르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부석사는 아주 적절한 자리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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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부석사 법고루의 경치
부석사는 매우 특이한 절이다. 절이 봉황산의 제일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무량수전을 보려면 밑에서 한참을 걸어 올라와야 한다. 나는 요령을 부려서 제일 높은 곳 까지 차를 타고 갔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밑에서 걸어온다. 미륵전을 지나 조금 내려가다 보니 헉헉거리고 올라오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법고루는 그렇게 올라온 사람들이 한숨을 돌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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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부석사 제1경, 미륵전에서 보는 경치
모두가 찬탄해 마지 않던 부석사 무량수전 앞 안양루의 경치에 조금 실망을 하고 발길 닫는 대로 옮긴 것이 미륵전이었다. 미륵전을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미륵전은 최근에 지어진 전각이라 그곳에 가서 무엇을 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무량수전 왼쪽 뒷편에 있는 떠있는 돌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갔다가 미륵전으로 발걸음을 옮겼을 뿐이다. 부석사의 부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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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보면서
사람들은 배흘림 기둥을 보러 부석사를 찾는다. 정말 부석사 무량수전의 기둥은 잘 빠졌다. 마치 돌을 다음든 것 처럼 잘 다듬었다. 배흘림 기둥을 보고 있노라면 그리스 신전의 기둥과 비슷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스에 한번도 가보지 않았고 또 서양 신전의 기둥을 제대로 구경 못한 주제에 그런 소리 하는 것이 이상하지만, 나는 그렇게 느꼈다.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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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영주 부석사 안양루에 서서
봉정사 구경을 마치고 곧바로 영주로 향했다. 부석사를 보기 위해서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산사들을 모두 다 들러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부석사를 제외하면 선암사 한 곳만 남았다. 부석사 가는 길도 멀었다. 영주는 경상도 중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곳이다. 그런 이곳에 이렇게 큰 절이 있다니 놀랄 일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차를 몰았다. 한참을 가다 보니 길가에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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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봉정사 산신각 앞의 단풍그늘에서
어디를 가든지 항상 마음에 남는 곳이 있다. 나의 경우 여행은 그런 곳을 찾는 일이다. 여행을 마치고 가만히 혼자 앉아 그런 곳을 떠올리면 그 느낌이 여전히 내 안에 남아 있는 것이다. 사진은 그럴 경우 너무나 유용하다. 봉정사에서도 그런 곳을 찾았다. 산신각의 능선 마지막에 있는 단풍이 그것이다. 봉정사 극락전을 한바퀴 돌다 보니 바로 왼쪽에 능선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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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스팀 이야기) 스팀가격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스팀가격이 오른다. 이상하다. 객관적 측면에서 보면 가격이 떨어져야 하는 것이 정상이다. 경영진이 이렇게 개판을 치고 있다. 퇴출시켜야 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가격이 오른다. 그것도 다른 것은 모두 떨어지는데 거의 스팀만 오르는 형국이다. 아무리 보아도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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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스팀은 왜 오를까 ?
스팀가격이 스믈스믈 오르고 있다. 좋은 일이다. 그런데 지금 오르는 것이 좀 이상하다. 사실 지금 스팀은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스팀을 책임지고 있는 CEO인 네드가 이상한 짓을 하고 있다. 그는 지금 엄청난 양의 스팀파워를 파워다운하고 있다. 추측건데 아마 팔아 없애고 현금을 확보하려고 하는 것 같다. 이미 저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네드가 경영자로서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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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톤의 횡설수설) 손혜원과 서영교를 보면서
웬만하면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지나려고 했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 며칠동안 손혜원과 서영교 이야기가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종편에서도 계속 이야기를 한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은 항간에 김혜교라는 이야기가 떠돈다고 한다. 영부인 김정숙여사가 김, 손혜원의 혜, 서영교의 교 이렇게 합친 말이라고 한다. 송혜교를 패러디 한 말인 듯 하다. 쓴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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