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상추를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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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남았던 상추가 잘 자랐습니다.

그동안 흙도 많이 뒤집고 조금더 정성을 들였습니다.

플라스틱 물통에 있던 상추가 제법커서 다시 밖에 있는 상자정원에 옮겨심었습니다. 모종삽으로 흙과 함께 듬뿍 퍼서 심었습니다.

물도 곱게 줄려고 피티병 뚜껑에 구멍을 내서 살살 뿌려줬습니다. 전에는 호스로 걍 막 뿌렸더니 흙이 어린 상추에 너무 많이 튀었는데 병뚜껑에 구멍내서 물을 주니 참 좋네요.

9 포기는 제법크고 튼튼해 보입니다.

9 포기는 좀 작아서 걱정이 됩니다.

오후에 폭우가 쏟아져 처마 아래까지 미쳤는지 상추들이 다 픽픽쓰러져 있었습니다. ㅠ

아침에 일어나 바라보니 꿋꿋하게 일어서 있네요.

이번엔 잘 자라도록 정성을 들이겠습니다.

전에는 심어놓고 바로 사일을 비웠었거든요...ㅠ

그리고 고향담배상추씨도 어제 뿌렸습니다.ㅎ

아...미역국을 끓였는데 왜 맑은 미역맛만 나는지....맛이 참 물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