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았던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겨울철에는 사람은 물론 강아지 역시 피부가 건조해지기 매우 쉽습니다. 반려동물의 경우 사람보다 피부 두께가 얇아 피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피부관리가 더욱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반려동물의 겨울철 피부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신선한 물을 많이 마시게 하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중요한데요~ 특히 실내가 건조한 겨울철에는 수분 섭취가 더욱 중요합니다. 반려동물이 충분히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물그릇을 곳곳에 놓아주시고, 일반적으로 신선한 물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물그릇은 최소 하루에 1회 이상은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강아지보다 물을 덜 마시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호기심을 유발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수기나 1일 1회 습식사료를 먹이는 등의 방식으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2. 실내 적정 습도 유지하기(40~50%)
사람의 경우 습도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피부도 건조해지기 쉬운데요~ 그래서 실내가 건조한 겨울철에는 40~60%의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에게 적당한 실내 습도는 40~50%로 사람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 습도를 40~50% 정도로 맞춰주시면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 건강한 겨울을 나실 수 있습니다.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서 가습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만약 가습기를 사용하기 꺼려지신다면 마른 수건에 물을 적셔 널어주시는 것도 습도를 높게 유지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겨울철에 적정 실내 습도를 지키면 열을 보존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올겨울에는 꼭 습도 유지에 신경 써주세요~
3. 보습제 활용하기
사람도 건성/지성 등 기본적으로 타고나는 피부 타입이 있는데요~ 건성 피부의 경우에는 겨울이면 습도를 유지해도 늘 건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반려동물 역시 이와 다르지 않은데요~ 만약 실내 습도를 지키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려동물의 피부가 계속 건조하다면 보습제를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단, 사람이 바르는 제품을 바르면 거부반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시고, 동물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처방받은 보습제를 주기적으로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뜨거운 바람 쐬지 않기
고양이는 목욕을 자주 하지 않지만 강아지의 경우에는 목욕 자체보다 말리는 것이 피부관리에 더욱 중요합니다. 겨울에는 목욕 후 반려견이 추울까 봐 온풍으로 털을 말려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면 건조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기본적으로 체온이 높은 강아지가 고 체온증에 걸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절대로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시면 안 됩니다. 감기가 걱정되신다면 차라리 목욕 전에 보일러의 온도를 올려 실내를 충분히 따뜻하게 만든 후 목욕을 시작하시고, 목욕이 끝난 후에는 미풍이나 냉풍으로 털을 말려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오늘은 겨울철 반려동물 피부관리 꿀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조금 번거롭더라도 위의 4가지는 꼭 실천해주셔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