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배를 꿀렁꿀렁하다가 털 덩어리를 토해내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이 털 뭉치를 일반적으로 헤어볼이라고 부릅니다.
그루밍을 하면서 삼킨 털 뭉치가 대변으로 배출되지 않아 토하게 되는 것인데요~ 헤어볼을 토한다고 해서 건강에 큰 이상이 생기거나 아프지는 않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토하는 행위 자체가 힘들고 속이 거북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헤어볼을 토하지 않도록 예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1. 매일 빗질해주세요!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도중 죽은 털을 삼켜서 헤어볼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매일 빗질을 통해서 죽은 털을 미리 제거해주면 삼킬 일이 없어 헤어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빗질을 혐오하는 고양이들도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어릴 때부터 습관을 들여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매일 일정한 시간에 5분씩 빗질하는 시간을 가지면 고양이들도 당연히 매일 해야 하는 것으로 여기고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만약 빗질을 싫어해서 도망 다니는 고양이 라면 요즘은 글러브 형태나 셀프로 빗질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아이디어 상품들도 많으니 브러시만 들면 도망가는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라면 아이디어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2. 바세린 치료제를 먹이세요!
만약 너무 자주 과하게 헤어볼을 토하는 고양이 라면 잦은 구토로 몸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제를 통해서 헤어볼을 배출시키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 헤어볼 치료제는 엿기름으로 맛을 낸 끈적이는 유동식 형태로 고양이가 먹으면 체내에 있는 헤어볼과 뒤엉켜 대변으로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3. 헤어볼 치료식을 먹이세요!
입맛이 까다로운 고양이는 바세린 치료제를 잘 먹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헤어볼 예방식을 먹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헤어볼 치료식은 바세림처럼 끈적이는 재료를 넣어 만든 음식으로 캔 이나 간식 형태로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맛과 향이 나기 때문에 치료제보다 훨씬 수월하게 먹일 수 있습니다.
4. 미용을 해주세요!
만약 위의 방법을 다 시도해봤는데 실패를 했다면 마지막 방법은 하나! 바로 미용입니다.
고양이는 예민해서 미용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권해드리지 않는 방법인데요~
헤어볼양과 횟수가 많아 괴로워하고, 털이 긴 장모종인데 빗질을 싫어해서 건드리지도 못하게 한다면 털을 삼키지 못하게 깎아주시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방법들을 모두 시도해보시고 도전하시는 것이 좋으며, 미용 전에는 수의사와 상담을 하시고 건강 상태를 체크하신 후에 해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헤어볼을 예방하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매일 빗질을 해주는 것입니다. 빗질은 헤어볼 예방은 물론 각종 피부병 예방에도 좋고, 집사와의 유대관계도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습관이니 매일 5분 빗질을 오늘부터 실천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