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소파에 온통 발톱 자국을 남겨놓는 우리 고양이~ 혹시 소파 할퀴는 고양이 때문에 새 소파는 포기하셨나요? 이번 시간에는 소파 할퀴는 고양이의 버릇 고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할퀴는 이유를 알아보세요!
고양이들은 발톱을 덮은 피부를 탈피하기 위해 긁기도 하는데요~ 발톱을 정기적으로 다듬어 준다면, 소파 긁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소파 밑으로 숨어들면서 소파를 긁는 경우라면, 정서적 문제나 질병일 수 있습니다. 겁에 질리거나, 불안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고양이는 그 상황을 피하기 위해 소파나 침대 밑으로 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땐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병이나 상처가 없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질병이 아니라면 환경에서 문제 요소가 없는지 찾아야 합니다.
2. 스크래칭 구역를 만들어주세요!
고양이는 할퀼 곳이 없으면 긁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대체재를 찾아주면 고칠 수 있는데요~ 고양이를 위한 할퀴기 전용 공간인 '스크래칭 구역'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숨을 수 있고, 발톱으로 할퀴어도 되는 장소를 마련해주면, 소파 긁기가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상자, 낡은 여행가방, 이동장 등 무엇이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이면 되는데요~ 카펫을 좋아하거나, 골판지를 좋아하는 등 고양이의 취향은 다양하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맞는 공간을 찾아주면 됩니다.
3. 나쁜 버릇을 잊게 해주세요!
기존에 자주 할퀴던 가구 근처에 스크래칭 할 것을 두면 소파에서 벗어나 눈을 돌리기 쉽습니다. 이와 동시에 고양이가 소파에서 할퀴기 대신에 다른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소파에서 주인과 뒹굴며 장난치는 시간을 보상으로 마련하는 것도 좋은데요~ 그러면 고양이가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기 위해 소파에 시각적 표시를 남기던 버릇을 줄이게 됩니다. 캣트리, 푸드퍼즐, 고양이가 혼자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등 다양한 도구로 에너지를 발산할 통로를 열어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