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중성화 수술을 시킬지 말지, 그리고 언제시킬지 고민하는 순간이 반드시 오게 되는데요~ 인터넷을 검색하면, 갖가지 정보가 넘쳐나고, 그래서 혼란에 빠지기 쉽고,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중성화 수술에 대한 속설 5가지와 그 진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반려동물도 부모가 될 권리가 있다?
반려견이나 고양이가 자식을 낳으면 이롭다는 과학적 증거는 실제로 없는데요~ 오히려 중성화 수술을 하면 좋은점이 더 많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시키면, 암, 생식기 종양 등 질병 위험이 감소하는 장점과 함께 유기동물 문제를 방지한다는 이점도 있다. 부모가 될 권리를 존중해주다가, 새끼를 감당하지 못해 버리거나 보호소에 맡기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은데요. 유기동물 안락사 문제까지 생각한다면, 중성화가 더 인도적이란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2. 중성화 수술을 시키면 난폭해진다?
반려동물의 행동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보통 긍정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호르몬 변동이 올 때마다 다른 반려동물과 싸우고, 집안 곳곳에 오줌을 싸고, 가출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 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중성화 수술을 해주면 호르몬 변동에 따른 부정적 행동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3. 중성화 수술을 시키면 살이 찐다?
중성화시키면 살찌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가피한 것은 아닌데요~ 반려동물의 종류, 체중, 나이 등에 따라 식단과 운동을 조절해서 반려동물을 충분히 날씬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식사량과 운동량을 모르겠다면, 수의사와 상의하셔서 체중관리를 해주시면 수술 이전의 체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중성화 수술을 시키기엔 너무 어리다?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이 너무 어릴 때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첫 발정이 오기 전에 수술을 해주면 주인도 반려동물도 원치 않는 임신을 막을 수 있습니다. 수의사와 중성화 수술의 적기를 상의해서 가능하면 빨리 해주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5. 중성화 수술비가 비싸다?
반려동물은 별도의 의료수가가 없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종류와 주인이 사는 지역에 따라 수술비가 달라지는데요. 미리 여러곳의 수술비용을 비교해보시면 충분히 더 저렴한 비용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동물병원 중에는 중성화수술 비용을 낮추겠다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니 꼼꼼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