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인더] 현실을 살다 보면 타협하게 되고, 타협하다 보면 내 꿈과는 점점 멀어지더라고. 그래서 나는 꿈을 저 멀리 두지 않고 가까이, 바로 내 옆에 두기로 했어.
리마인더 : 기록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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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한달여간의 타임머신 꿈 프로젝트 편집 작업이 마무리가 되었다. 마감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복적 검수 작업으로 인해 피로도가 조금 올라가기도 했지만 끝나고 나니 후련했다.
무엇보다 인디자인으로 툴을 바꾼 후 편집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져서 기분이 좋았다. 효율은 두말할 것도 아니고 말이지.
총 44명의 꿈이 담겼고, 7명의 후원자 이름이 들어갔다.
내년에는 몇명과 함께할지 궁금하다.
6~7월 정도에 오프라인 밋업을 해볼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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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글적 프로젝트에도 몇가지 이슈가 있었다.
이 녀석은 그동안 해온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면서도 다양한 오브 더 레코드를 만들고 있다. 나쁜 일과 좋은 일은 반복적으로 찾아오고 있다.
더 잘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덜 잘하라고 하는 것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내 열정을 갉아먹는 그 소리가 참으로 싫다.
원하지 않았지만 때때로 나를 갉아먹는 순간이 오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며 답을 찾아간다.
‘왜 그러한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곤 주문을 외운다.
‘멀리서 봐라.’
‘자기 객관화를 해라.’
‘상대방에서 책임을 넘기지 마라.’
‘좋아하는 일임을 잊지마라.'
다행히 매번 생긴 이슈는 잘 지나갔다.
그리고 나는 알고 있다.
그것이 나에게 또 올 것임을.
물론 좋은 일도 있었다. 끄적글적이 라이프 스타일에서 72위까지 가보고 왔다. 다음 업데이트때 키워드를 더 전략적으로 잡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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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집필 계획을 구상하면서 실행을 할 예정이다.
페낭편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2주 정도가 더 필요할 것 같다. 페낭을 가려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해 별도의 가이드 집필을 추가로 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본문이 마무리가 되긴 했지만 인덱스를 다시 뽑고 편집 작업으로 이어져야 하기에 시간은 적지 않게 투자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치앙마이편을 스팀잇에 올릴 예정인데 2016년도 것을 올릴 지 2017년도 것을 올리지도 고민이다.
2016년 : 어리숙하면서 실수 투성이였지만 마냥 즐거웠더 ㄴ시기
2017년 : 한달살기 숙력도가 높아지고 일에 집중하던 시기
🤓 : 댓글 달아주시면 참고할게요.
‘왜 우리는 꿈을 꿈이라고 하는 걸까. 이룰 수 없는 이상이기에 꿈이라고 하는 것인지 이루고 싶어서 꿈이라고 하는 것인지 가끔 헷갈리지 않아? 현실을 살다 보면 타협하게 되고, 타협하다 보면 내 꿈과는 점점 멀어지더라고. 그래서 나는 꿈을 저 멀리 두지 않고 가까이, 바로 내 옆에 두기로 했어. 이룰 수 없기에 기분 좋은 상상을 하는 게 아니라 내 옆에 두고 아주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짜는 거지. 너무 현실적이어서 때론 재미없기도 해. 그런데 하나씩 이루게 되더라고. 내 꿈을 말이야.’
- 타임머신 꿈 2018 에필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