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일에는 아이들과 디뮤지엄에서 전시중인 Plastic Fantastic : 빛.컬러.판타지 전시를 보러 갔습니다. (3월4일 전시 종료)
지금은 베트남에서 한달 살기 진행 중이신 @boostyou 님의 포스팅을 통해 캔고루라는 앱을 깔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지요. 박람회나 예술, 공연, 교육, 체험, 이벤트 관련 행사 소식과 할인 티켓을 알려주는 앱인데 관심 있는 분들껜 상당히 유용해 보입니다.
교통편이 불편한지라 자차로 이동했습니다. 디뮤지엄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길가 주차는 필수... 근처 대사관들이 휴일 업무를 안하는지라 저희도 길가에 무난하게 주차를 하고 입장했습니다.
공짜표가 많이 풀린건지... 그렇게 인기 있어보이는 전시회가 아닌데도 입장줄이 길더군요...
웃기는건... 아이들껀 인터** 사이트를 통해 유료 구매를 했는데, 이쪽 통해 구매하신 분들은 앞으로 나오라고 해서 먼저 입장을 시켜주네요? 공짜 손님은 찬밥 신세가 되는건가요? 허허...
여러 설치 예술가들의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한 설치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요... 어떤 분이 관람평에 남겨놓은 글 마냥...
자세히 관람 할 전시회는 아님. 전시장의 모두가 친구랑 사진 찍으러 온 것 같음.
...이 정답이네요.
뭐... 사진 촬영이 가능하니 저도 열심히 찍고 다니긴 했습니다만... 이건 좀 아니지... 싶네요. 특히나 커플들이 와서 서로 사진 찍어주느라 전시물 앞에서 비키질 않으니 제대로된 관람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작품 사진을 찍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꼭 자기 얼굴이 들어가야 하는건지... ㅠㅠ
전시가 막 좋았으면 저도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은데... 대부분의 관람객이 인생샷이라도 건지려는 듯 경쟁적으로 사진을 찍어대는 전시회니 딱히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4일부로 종료 된 행사라 가고 싶어도 못가네요. ㅎㅎ
뭐, 공짜표로 봐놓곤 참 말이 많네요. ㅋㅋ
Written by NOAH on 6th of Mar.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