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둥이들의 생일!!!
...하여 어제 미리 선물 개봉식을 가졌습니다. 혹시나 배송이 늦어질까봐 미리 주문을 해놨는데, 제가 출근한 사이 윤냥이 택배 박스 정리하며 바로 선물 포장을 해버렸더군요. 실물을 확인하고 싶은데, 포장을 다시 뜯으라 할 수도 없고... ㅋㅋ 결국 어제 저의 조급증으로 윤냥과 타협을 하여 하루 먼저 개봉하기로 했습니다. (이쯤이면 누굴 위한 선물인지... ㅎㅎ)
먼저 게임 타이틀인 마리오 + 래빗 킹덤 배틀과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
요건 아이들 세배돈으로 각자 사라고 허락해준겁니다. 스위치 본체 가격만해도 만만치 않은데 게임 타이틀까지는 무리데쓰... 또 아이들도 스스로 돈을 써봐야 한다는 급조된 교육관으로 그리 결정하였지요. ㅎㅎ
박스가 생각보다 크네요~
우선 액정 보호를 위해 사은품으로 온 강화 유리를 붙여주려고 포장을 뜯어 바닥에 놨는데, 승재가 손바닥으로 꾹 눌러줘서 아자작 금이 가버렸네요... ㅠㅠ 암만 사은품이라도 명색이 보호 필름인데 보호는 못할망정 붙여보기도 전에 이렇게 허망하게 금이가버리다니... 허허...
일단 급한데로 액정에 붙여 놓고, 다시 구매해야 되겠네요.
짜잔! 이렇게 Dock에 연결하면 HDMI 단자를 통해 TV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일단 시범조로 마리오 + 래빗 킹덤 배틀을 시켜봤는데...
뭐, 따로 가르칠 필요는 없겠지요? 며칠 지나면 엄마 아빠가 모르는 부분까지 싹 꽤고 있을 것 같네요.
어제는 약 한시간 플레이... 미리 약속한 바가 있는지라 군소리 없이 게임기를 끄지만, 잠자리에 들 때까지 못내 아쉬운 둥이들입니다. ㅎㅎ
아이들 재우고 가만 생각해 보니 제가 게임을 마지막으로 해본게 08년도쯤 PSP로 즐기던 게임들...
근 10년을 관심 없이 보내다 요즘 게임을 보니 그래픽이며 스토리며... 허허...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생각난 게임... 바로 PATAPON!!! 제가 10년전 PSP로 마지막까지 즐겼던 게임입니다.
파타폰보단 빠따뽕이 더 정확한 발음일 듯...
빠따 빠따 빠따뽕
뽕빠따 뽕빠따 뽕빠다 뽕
요런 식으로 각각 리듬에 해당되는 버튼을 눌러 적을 무찌르는 일종의 리듬 게임이지요.
리듬을 정확히 눌러주면 콤보가 작동하여 더 강한 힘으로 적을 몰아붙일 수 있습니다.
캐릭터나 사운드가 넘 귀여워 저나 윤냥이나 즐겨하던 게임인데...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3탄까지 나온건가?(전 2탄까지 해봤습니다.) 여하간 아직도 판매 중이네요.
집에 고이 모셔놨던 PSP를 보니 벳더리가 부풀어 올라 이미 운명을 달리 하셨더군요. ㅠㅠ
아이들 재우고 나니 제가 손이 근질근질... 10년만에 그 분이 찾아오신 건가요? ㅎㅎ
하지만 참으려고요... 제가 절 아는데... 이거 한번 빠지면 한달 밤샘각입니다. ㅋㅋ
나중에 아이들 게임 익숙해지고 나면 젤다의 전설 구매해서 한번 즐겨볼 생각입니다.
Written by NOAH on 22nd of Mar., 2018